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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tengene Corporation, B 시리즈 자금조달 라운드 완료

종양학에 초점을 맞춘 임상단계 치료기술 기업 Antengene Corporation (Antengene)이 1억2천만 달러 규모의 B 시리즈 자금조달 라운드를 마쳤다고 오늘 발표했다. 이번 B 시리즈 자금조달 라운드는 Boyu Capital과 FountainVest가 공동으로 진행했으며, Celgene Corporation, WuXi AppTec 및 Taikang이 참여했다. 아울러 기존 투자자인 Qiming Venture Partners와 TF Capital도 이번 자금조달 라운드에 참여했다. 그전에는 2017년에 Qiming Venture Partners의 주도로 2천100만 달러 규모의 A 시리즈 자금조달 라운드도 진행된 바 있다.

2017년에 설립된 Antengene는 특이한 치료법의 개발과 상용화에 초점을 맞춘 생물약제 기업이다. Antengene의 본사는 중국에 있으며, 중국과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의료의 수요 충족 수준이 낮은 질병을 치료하는 혁신적인 약물과 복합 치료에 전념하고 있다.


이번 자금조달 라운드에서 유치한 금액은 다양한 용도로 사용될 예정이다.

Antengene의 중심 프로그램인 ATG-008과 ATG-010 (selinexor) 및 기타 임상 단계 자산의 지속적인 개발에 자금을 투입하고, 내부 R&D와 외부 파트너십을 통해 Antengene의 파이프라인을 확장하며, 후기 단계 후보 약의 상업적 출시를 준비할 계획이다. 현재 중국 사오싱에서는 GMP 제조를 위한 면적 169,984ft2의 제조 및 연구시설을 공사 중이다. 이 제조 및 연구시설에서는 Antengene의 파이프라인 제품에 임상 약물과 상업 약물도 공급할 예정이다.


ATG-010 (selinexor)은 다발성 골수종, 미만성 거대 B세포 림프종, 지방 육종 등을 포함해 여러 가지 혈액성 악성 종양과 고형 종양을 치료하는 1급 SINE(Selective Inhibitor of Nuclear Export) 혼합물로서, 현재 후기 임상 개발 단계에 있다. ATG-008은 B형 간염 바이러스 양성(HBV+) 간세포 암종을 치료하는 2세대 TORC1/2 억제제로서, 현재 후기 개발 단계에 있다. 이 프로그램은 '중국 신약 개발 핵심 프로젝트(Key Project for Novel Drug Development in China)'로 선정되기도 했다.


Antengene 설립자이자 회장 겸 CEO Dr. Jay Mei는 "이처럼 확실히 자리 잡은 최고의 투자자들로부터 지원과 인정을 받아 감사드린다"며 "또한, 생명을 위협하는 질병을 앓는 환자를 도울 첨단 치료법을 제공하고자 하는 공통된 비전을 공유한다는 점에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자사는 환자, 투자자 및 파트너를 위한 가치를 창출할 계획"이라면서 "이번 자금조달 라운드는 자사의 성장에서 매우 중요하다. 자사는 중국과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자사의 주요 제품을 상용화할 준비를 활발하게 하는 한편,과학을 바탕으로 하는 환자 중심적인 엄격한 R&D를 계속 유지하고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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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니스트에스티-대원제약, '제약바이오 오픈하우스' 개최...한국제약바이오협회 주관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지난 23일 이니스트에스티, 대원제약과 함께 ‘제약바이오 오픈하우스’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오픈하우스는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창립 8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주요 이해관계자들이 제약바이오 산업의 생산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이해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오전 10시 충북 오송에 위치한 이니스트에스티 원료의약품 공장에서, 오후 1시에는 충북 진천에 위치한 대원제약 공장에서 각각 진행됐다. 협회는 참석자들에게 ‘제21대 대선 제약바이오 10대 정책 제안’과 ‘신약개발 선도국 도약을 위한 K-Pharma의 극복과제(KPBMA Brief)’를 소개하고 산업계의 주요 현안과 정책 방향을 공유했다. 오송 이니스트에스티 공장은 항생제 생산 시설로는 처음으로 미국 FDA 승인을 받은 원료의약품 cGMP 생산시설이다. 현장에는 한쌍수 이니스트에스티 사장이 직접 나와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 관계자를 맞이했다. 참석자들은 원료공급 안정화와 원료산업 활성화, 불순물 관리와 관련해 많은 질문을 던지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한 참석자는 “원료 자급화를 비롯한 의약품 공급망의 중요성이 커지는 만큼 국내 생산인프라에 대한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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