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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프트 오브 라이프 장기기증 프로그램(Gift of Life Donor Program), 미국에서 가장 많은 생명을 구한 생명기증 프로그램

기프트 오브 라이프 장기기증 프로그램(Gift of Life Donor Program, 장기기증 프로그램)이 58개의 미국 내 연방지정 비영리 장기구득기관(OPO)들 중 최대 장기이식 코디네이팅으로 가장 많은 생명을 구한 11년 연속 미국 최고의 장기구득 기관으로 인정받았다.  


기프트 오브 라이프 프로그램은 한 해 동안 미국에 있는 장기구득기관들중 가장 많은 장기를 기증받고 이식해주면서 2018년 두 개의 국가 기록을 경신했다. 연방정부 지정 지역들내에서 실행되는 기프트 오브 라이프 프로그램은 아래와 같은 아름다운 기록을 남겼다:  

기프트 오브 라이프 프로그램의 연간 기증률과 연간 이식률은 각각 백만명 당 55명 그리고 백만명 당 149건의 이식으로, 두가지 모두 전 세계 최고 수준이다.  

"매년 전국에서 가장 관대한 커뮤니티(지정 지역들)를 위해 일한다는 것은 매우 자랑스러운 일이다"고 해당 프로그램 담당 CEO이자 대표(President)인 하워드 나단(Howard M. Nathan)은 전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펜실베니아 동부의 절반, 뉴저지주 남부, 델라웨어주 내 1천120만명의 사람들을 대상으로 활동한다.

2018년, 기프트 오브 라이프는 1,368명의 근골격의 기증자와 2,009명의 각막 기증자들을 포함해 총 2,503명의 기증자들로부터 조직을 기증받았다. 해당 기증들로 10만명 이상의 사람들의 삶과 생명을 구할 수 있다. 뼈의 기증으로 정형외과 및 스포츠 부상자들을 치료하고, 심장 판막의 기증으로 생명을 위협하는 결함을 치료하고, 피부 기증으로 화상환자들의 치료와 피부 재건수술이 이루어지며, 각막 기증을 통해 시력을 되찾아 줄 수 있다.

"우리 커뮤니티는 이웃을 돕는 근복적인 인간의 책임과 의무를 잘 이해하고 있다. 장기 및 조직 기증자가 되기로 결정하고 등록을 하는 것을 인간이 할 수 있는 가장 순수한 친절한 행위 중 하나다" 면서 "고인의 사망으로 깊은 슬픔을 느끼는 시기에도 이타적이고 헌신적인 마음으로 기꺼이 기증을 허락하는 장기 및 조직 기증자들의 가족들이 있었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의 생명과 삶을 구할 수 있었다"고 나단은 전했다. 아래의 링크를 클릭하면, 비극적인 사고로 십대 아들을 잃은 기증자 어머니와의 인터뷰를 통해 한 가정의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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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니스트에스티-대원제약, '제약바이오 오픈하우스' 개최...한국제약바이오협회 주관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지난 23일 이니스트에스티, 대원제약과 함께 ‘제약바이오 오픈하우스’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오픈하우스는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창립 8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주요 이해관계자들이 제약바이오 산업의 생산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이해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오전 10시 충북 오송에 위치한 이니스트에스티 원료의약품 공장에서, 오후 1시에는 충북 진천에 위치한 대원제약 공장에서 각각 진행됐다. 협회는 참석자들에게 ‘제21대 대선 제약바이오 10대 정책 제안’과 ‘신약개발 선도국 도약을 위한 K-Pharma의 극복과제(KPBMA Brief)’를 소개하고 산업계의 주요 현안과 정책 방향을 공유했다. 오송 이니스트에스티 공장은 항생제 생산 시설로는 처음으로 미국 FDA 승인을 받은 원료의약품 cGMP 생산시설이다. 현장에는 한쌍수 이니스트에스티 사장이 직접 나와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 관계자를 맞이했다. 참석자들은 원료공급 안정화와 원료산업 활성화, 불순물 관리와 관련해 많은 질문을 던지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한 참석자는 “원료 자급화를 비롯한 의약품 공급망의 중요성이 커지는 만큼 국내 생산인프라에 대한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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