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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메디카셀테크놀로지스, 허혈성 뇌졸중 치료를 위한 동종이계 줄기세포의 I/IIa 단계 연구서 긍정적 데이터 얻어

난치병의 치료에 사용되는 동종이계 전구세포와 단백질 치료제를 개발하는 임상 단계 바이오제약사 스티메디카셀테크놀로지스(Stemedica Cell Technologies, Inc.)는 허혈성 뇌졸중 치료를 위한 동사의 I/IIa 단계 임상 연구에서 긍정적인 결과가 나왔다고 오늘 발표했다.


복수의 병원에서 오픈-레이블로 진행한 I/IIa 단계 연구에서 허혈 내성 간엽 줄기세포(itMSCs)는 안전성, 내성과 예비 효능 목표를 달성했다. 연구에서 나온 데이터는 정맥을 통해 주입된 itMSCs는 안전했으며 좋은 내성이 보였음을 나타냈다. 심각한 역효과나 실험실과 영상 측정에서 임상적으로 유의미한 변화는 보고되지 않았다. 연구 결과는 임상 프로그램의 진전을 지원한다.


크레이그 칼슨 스티메디카 최고경영책임자는 "당사의 허혈성 뇌졸중 프로그램이 진전을 보여 기쁘다"면서 "미국에서는 매년 약 80만 명의 사람들이 뇌졸중으로 고통 받고 있으며 모든 뇌졸중의 87%가 허혈성 뇌졸중으로 이를 위한 의료 서비스, 투약과 근로 손실로 인한 미국 내 추정 비용이 매년 340억 달러에 이른다.1 허혈성 뇌졸중으로 인한 심각한 신경 장애를 줄이는 FDA 승인 치료법은 현재 없는 상태이다. 스티메디카의 itMSCs는 이 심각한 언멧 니즈에 대처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의 주임 조사위원으로서 샌디에이고 소재 래디아동병원의 소아신경외과 과장이며 UC 샌디에이고 의대 외과 임상 교수인 마이클 레비 박사는 "스티메디카의 I/IIa 단계 임상 결과 제품의 안전성은 물론 허혈성 뇌졸중 환자에게 상당한 임상 효과를 보인 예비 효능 결과가 나왔다"라고 말했다.  


스티메디카 사장 겸 최고의료책임자인 니콜라이 탄코비치 의학박사는 "스티메티카는 본 임상 시험에서 나온 긍정적인 결과를 통해 당사의 저산소 유도 cGMP 제조 itMSCs가 안전성과 잠재적인 효능에 관련하여 뇌졸중이 발생한 뇌조직의 허혈성 환경 내에서 어떤 작용을 하는지에 대한 중요한 정보를 얻었다"면서 "이 결과는 몇몇 환자들은 치료 전 20년 이상을 뇌졸중으로 고통 받아왔지만 본 연구에 등록된 환자들은 뇌졸중 발생 이후 기간이 최소 6개월이라는 사실에 비추어 볼 때 흥미롭기도 하다"고 말했다.


스티메디카는 2019년 상반기로 예상되는 FDA와의 회의 이후 IIb 단계 시험에 착수할 계획이다. itMSCs의 I/IIa 단계 연구에서 나온 세부적인 안전성 데이터와 임상 결과는 향후 의학 관련 컨퍼런스에서 책자로 나오거나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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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니스트에스티-대원제약, '제약바이오 오픈하우스' 개최...한국제약바이오협회 주관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지난 23일 이니스트에스티, 대원제약과 함께 ‘제약바이오 오픈하우스’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오픈하우스는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창립 8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주요 이해관계자들이 제약바이오 산업의 생산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이해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오전 10시 충북 오송에 위치한 이니스트에스티 원료의약품 공장에서, 오후 1시에는 충북 진천에 위치한 대원제약 공장에서 각각 진행됐다. 협회는 참석자들에게 ‘제21대 대선 제약바이오 10대 정책 제안’과 ‘신약개발 선도국 도약을 위한 K-Pharma의 극복과제(KPBMA Brief)’를 소개하고 산업계의 주요 현안과 정책 방향을 공유했다. 오송 이니스트에스티 공장은 항생제 생산 시설로는 처음으로 미국 FDA 승인을 받은 원료의약품 cGMP 생산시설이다. 현장에는 한쌍수 이니스트에스티 사장이 직접 나와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 관계자를 맞이했다. 참석자들은 원료공급 안정화와 원료산업 활성화, 불순물 관리와 관련해 많은 질문을 던지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한 참석자는 “원료 자급화를 비롯한 의약품 공급망의 중요성이 커지는 만큼 국내 생산인프라에 대한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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