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6 (토)

  • 맑음동두천 32.0℃
  • 맑음강릉 33.9℃
  • 맑음서울 32.7℃
  • 맑음대전 32.8℃
  • 맑음대구 31.6℃
  • 맑음울산 31.0℃
  • 맑음광주 32.3℃
  • 구름조금부산 31.5℃
  • 맑음고창 33.1℃
  • 구름조금제주 29.9℃
  • 맑음강화 30.8℃
  • 맑음보은 30.5℃
  • 맑음금산 30.8℃
  • 맑음강진군 33.3℃
  • 맑음경주시 31.9℃
  • 구름조금거제 29.1℃
기상청 제공

보건단체

여름철 설사감염병 주의보

비누로 꼭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 씻기 등 개인 위생 준수해야

기온이 상승하는 5월 ~ 9월 사이에는 병원성 세균, 바이러스 등이 활발해지면서 ‘설사감염병’이 증가한다. 구토, 설사, 복통으로 우리의 건강을 괴롭히는 ‘설사감염병’ 여름철 건강을 지키기 위해 어떻게 예방해야 하는지 알아보겠다. 

설사감염병의 증상으로는 하루 세 번 이상의 묽은 변이 나오는 설사 증상과 구토, 복통, 발열 등이 동반되며, 감염성 설사를 일으키는 주요 원인은 다양한데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노로바이러스가 전체의 45%로 가장 많았고 이어 병원성 대장균 9.7%, 살모넬라균 5.6%, 캄필로박터균 4.8%순 이었다.  

설사감염병의 예방하기 위해서는 비누로 꼭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을 씻고 물은 꼭 끓여 먹고 음식은 꼭 익혀 먹기를 권장한다. 육류나 어패류를 덜 익혀 먹거나 야채, 과일 등의 껍질을 벗기지 않고 섭취되면 설사감염병에 노출되기 쉽다. 채소는 흐르는 물에 3회 이상 세척한 후에 섭취하는 것이 설사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좋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의협 김택우 회장, 수해현장 위문 방문 대한의사협회 김택우 회장이 25일 수해현장을 찾아 의협 재난의료지원단과 함께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아울러 김 회장은 피해지역 관계자들과 접촉해 수해지역 피해 복구 및 이재민 지원에 협력키로 하였으며, 의협 자체 회원 모금으로 마련된 성금 3천만 원을 기탁했다. 25일 오전, 심각한 수해를 입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경남 산청군에 도착한 김택우 회장은 의협 재난의료지원단이 진료를 펼치고 있는 거점진료소 산엔청복지관으로 이동해, 이재민들을 진료하며 의료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의사·간호조무사·행정인력으로 구성된 의협 재난의료지원단과 함께 장시간 구호·의료지원 활동을 이어간 김택우 회장은, 곧이어 이승화 산청군수, 김민관 경상남도의사회장, 박희순 대한적십자사 경상남도지사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회원 자체 모금으로 마련된 성금 3천만 원을 수해 복구 지원을 위해 전달했으며, 경상남도의사회에서도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성금을 기탁한 김택우 회장은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을 돕고자 의사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 며 “따뜻한 온정이 모여 마련된 성금이 수해현장 복구와 이재민들의 조속한 일상 복귀를 위해 사용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김 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