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권 원장은 우리나라 턱관절치료의 최고권위자중 한사람으로 알려져 있다. 이원장은 서울대 치과대학을 나와 43년 경력의 치과전문의로 턱관절 시술만 20년 경력을 자랑하는 베테랑 전문의다.
턱관절(TMJ : Temporomandibular Joint)이란 두개골과 아래 턱 사이에 있는 관절로 양쪽 귀 앞에 1cm정도 전방에 위치를 말한다. 이 턱관절이 어떤 요인에 의해 어긋나면 전신에 다양한 문제를 불러온다.
이것을 총칭해 두개하악장애, 부정교합장애, 혹은 턱관절 기능장애 증후군이라 한다. 그동안 턱관절 진료환자만 해도 6000여명에 이른다.
턱관절 전문병원을 운영하고 있는 이원장은 한국치과(구강악안면)대체의학회 회장, 고려대병원 치과외래교수, 중문의대 차병원 대체의학대학원 외래교수, 미국 국제임프란트의사학회 회원, 한국 악안면 임플란트학회 고문, 스마일 장애인 재단 이사(장애인들 치과 보철 치등 다양한 직함을 갖고 폭넓은 활동을 하고 있다.
그는 이 분야의 학회 세미나가 열리고 있는 해외에도 수십회에 걸쳐 참석, 새로운 의료기술을 익히는데도 게을리 하지 않고 있다.
이원장은 2007년에는 ‘건강의 모든 것 생체환경’이란 책을 번역, 내놓았다.
이 책은 질병의 원인을 세균이 아닌 환경상황에서 찾고 있어 세간의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원장으로부터 턱관절에 관한 이모저모를 들어봤다.
■ 맑은 정신으로 진료에 임하는 것이 좌우명
이범권 치과 홈페이지의 인사말에 들어가면 ‘위대한 정신은 언제나 범인(凡人)으로부터 격렬한 저항에 부딪히게 된다는 다소 어려운 표현의 문구가 눈에 띈다.
이원장은 “의사는 늘 활력 있고 절도 있게 생활하며, 문화․예술에 관심을 갖고 마음을 풍요롭게 하여 인간과 사물을 긍정적으로 보는 휴머니스트(인본주의자)여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원장은 이를 위해서는 의사는 첫째 정직해야 하며, 둘째 소신껏 환자를 위해 자기양심에 거리낌 없이 진료를 해야 하며, 셋째 늘 최신 학문과 지식에 귀 기울여 새로운 지식습득에 정진해야 하며, 넷째 항상 마음을 닦아 맑은 정신을 유지하여야 하며, 적당한 운동을 꾸준히 하여 건전한 체력을 유지해야 한다고 말한다.
이원장은 예컨대 원래 술이 체질에 맞지도 않지만 상대방이 술을 권하면 조금정도 할 뿐이라고 한다.
“제가 전날 밤 술을 하다보면 다음날 아침 부대끼게 되고 결국 환자를 대해도 대충 진료를 하게 되겠지요. 제 치료를 받기 위해 멀리 지방에서 오는 환자도 있고, 수만리 떨어진 미국에서 찾아오는 환자도 있어요. 이 분들에게 소홀히 진료를 한다면 결과적으로 저는 죄를 짓는 셈이지요. 제가 자선사업은 못할망정 진료에는 충실해야 되겠지요. 그래서 저는 정직하고, 소신껏 환자를 진료하며, 새로운 학문을 습득하고, 맑은 정신과 건전한 체력을 유지해야 한다는 것을 저의 좌우명으로 삼고 실천해가고 있습니다."
■ 겸허한 자세로 열린 마음을 가져야
이원장은 의사란 직업은 자칫하면 자신의 학문만 옳고, 남의 학문은 그르다는 편견에 빠지기 쉽다며, 항상 겸허한 자세로 열린 마음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한다.
“자연과학을 하는 사람들은 흔히 미시적인 시각으로 자기가 하는 일은 옳고, 다른 사람이 하는 일은 잘못됐다고 하는 편협한 생각에 빠지기 쉽습니다.
인체의 건강과 질병의 치료, 예방에 크게 기여하는데 있어서 기존개념의 문을 열고 보면 좋은 정보와 아이디어를 많이 얻을 수 있습니다.
고집스럽게 자기가 가지고 있는 것만이 제일이고, 남이 하고 있는 것은 옳지 못하다는 편견에 빠져있다면 본인의 발전이 없을 뿐더러 주위에 있는 사람들에게 불편과 불행을 줄 수 있음을 깊이 깨달아야 할 것입니다.
따라서 타인의 생명을 다루는 의사는 겸허한 자세로 마음의 문을 열고, 남의 말을 경청할 줄 알아야 합니다. 특히 의사의 입장에서만 보고 느끼고 생각하지 말고, 환자의 입장에서도 생각해야 할 것입니다.”
■ 당장의 증상 치료 아닌 원인을 발견하는 구조적 치료가 자신의 철학
치아가 현대의학에서 전신건강에 지대한 영향을 준다는 사실이 과학적으로 연구되고, 결과들이 발표되고 있지만 우리 조상들은 이미 그 중요성을 알고 있었다고 한다.
“우리 조상들은 예로부터 치아건강을 오복(五福)중의 하나라고 하였으며, 많이 씹으면 심장이 좋아지고, 머리가 맑아진다는 사실이 전해져 내려와 건강요법으로도 전수되어 왔습니다.”
이원장은 진정으로 환자를 위한다면 증상을 치료하는 의학이 아니라, 그 원인부터 치료해야 한다는 것이 의사로서의 자신의 철학이라고 말한다. 아픈 것은 증상일 뿐이라는 것이다.
“턱관절 장애는 정신건강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만큼, 증상을 치료하는 게 아니라 원인부터 치료해야 합니다. 좋은 구조의 피아노는 좋은 소리를 내듯이 아래턱이 얼굴 전체의 중심에 위치해야 합니다.”
■ 인체균형의 핵심은 턱관절
인체의 균형을 잡아주는 핵심은 목이나 척추가 아니라 턱관절이다. 턱관절은 귀 바로 앞쪽에 있으며, 두개골의 옆면과 아래턱 뼈의 뭉툭한 부분(측두골과 아래턱과의 만나는 마디)이 만나 이루어진다.
이 턱관절이 균형을 잡아야 그 아래 구조물인 목, 척추, 무릎 등에 골고루 하중이 분산돼 안정감을 줄 수 있다.
그러므로 미미한 통증으로 시작되는 턱관절장애를 방치하게 되면 목과 어깨, 허리, 무릎 등 전신구조의 문제 뿐 아니라 내장에 문제까지 발생하게 된다.
신체적 구조를 시계로 비견해 보면 그안에 톱니바퀴가 여러개 있다. 한 개의 톱니 바퀴를 돌리면 나머지 톱니 바퀴가 다 움직인다. 반대로 다른 쪽 톱니 바퀴를 돌리거나 건드리면 역으로 다움직인다. 이것은 한시스템이기 때문이다.
사람도 머리따로 골반따로 팔따로가 아니기 때문에 어느곳을 변화나 충격등을 주면 다 변화가 된다.
턱은 우리 몸 중심에서 단하나 움직이는 뼈다. 턱이 좌우 어느쪽으로 기울게 되면 안면 비대칭은 물론 몸 전체가 움직일때 치아의 부정교합은 턱관절 위치 변화 및 안면 비대칭을 가져온다.
그래서 척추 측만증, 전만증 한쪽 다리가 짧게 되어 결국은 온 전신에 변화를 주어 구조적인 문제가 발현하며 몸전체의 신경 계통이 적응하고 도와줄려고 총동원되어 직장기들은 지치게 되며 기능이 떨어지게 된다.
턱관절 장애는 미미한 통증으로 시작하지만 결국엔 전신상의 문제를 가져오게 된다. 턱과 치아는 몸 전체의 균형을 지켜주는 저울추와 같은 기능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심한 두통이나 편두통에 시달려 불면증이나 우울증으로 고생하는 환자도 많다. 얼굴대칭도 틀어진다. 심한 경우에는 자라목처럼 목이 움츠러들곤 한다.
턱관절 문제로 발생한 여러 가지 증상들, 예컨대 편두통이나 신경불안, 어지러움, 귀 울림(이명증), 불면증이나 우울증, 소화불량, 만성비인후염, 어깨 결림, 생리통, 생리불순 등은 턱관절 장애를 치료하면 자연스럽게 모두 해결될 수 있다는 것이다.
■ ‘스플린트’를 이용한 전신의 여러 증상 치료
이원장은 턱관절 위치를 정상화시키는 ‘스플린트’를 이용해 턱관절 및 치아스트레스 증후군들이 자연스럽게 없어져 스스로 치유가 된다.
자가 치유적인 방법으로 전신의 여러 증상을 치료한다.
‘스플린트’는 마우스피스와 흡사한 모양으로 교정 장치를 일정기간동안 입안에 장착하여 머리뼈와 아래턱의 구조를 각 개인에 맞는 위치로 돌려놓는다.
요컨대 어긋나 있는 턱관절 위치를 바로잡아주며, 비뚤어진 골격 및 근육을 안정시켜 전신문제까지 해결한다.
교정기간은 대체로 3-6개월 정도 걸린다. 교정을 통해 이를 갈거나 악무는 습관 등도 조절할 수 있다.
“특수 제작된 스플린트를 사용하는 동안 턱의 위치가 인체의 정중앙에 오게 됩니다.
이로 인해 비틀어진 골격 및 근육도 제 위치로 돌아와 전신에 나타났던 문제들까지 자가 치유되어 개선됩니다. 우리 몸(인체)은 상향성, 하향성으로 상하가 조율하면서 틀어집니다.
chiropractic과 dentistry의 연결개념에 초점을 두고 연구하는 chirodontics학자들에 의하면 상향성은 30%, 하향성은 70%(척추 교정학)이라고 한다. 그러므로 턱관절이 중요합니다.”
■ 턱관절 교정치료와 치열 교정치료 병행
스플린트로 턱관절이 제 위치를 찾아 안정화되면 치열교정이나 보철로 치료를 완결한다.
증상이 없어졌다고 스플린트를 빼버리면 안된다. 스플린트를 그냥 빼버리면 원래 위치로 돌아가려는 턱의 관성 때문에 턱이 다시 틀어지게 된다. 이는 턱관절장애를 재발시키는 것이다.
따라서 스플린트로 턱관절을 교정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치아를 교정시켜 재발을 막고 있다.
시간적 여유가 없는 직장인들은 처음부터 턱관절 교정치료와 치열 교정치료를 병행해 시행하기도 한다.
치열교정은 탈․부착이 가능한 교정 장치와 치아에 고정시키는 교정 장치가 있다. 교정이 어려운 중․장년층은 크라운이나 브리지, 임플란트 등의 인공치아로 대체해 교합을 바로잡기도 한다.
치아가 비어있는 공간으로 남아있는 다른 치아가 쏠려 다시 턱관절의 균형이 깨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현재는 나이든 중장년층까지도 치아교정을 할 수 있다.
부분적으로 치아를 교정하며, 보철치료를 병행하기도 한다.
■ 턱관절 교정할 때와 치료 후 주의할 점
식사 때나 취침할 때도 스플린트를 장착해야 한다. 그래야만 예정된 기간 내에 치료를 끝낼 수 있다.
또 오징어나 껌, 엿 등 질기고 딱딱한 음식은 가급적 피하고, 식사 후 양치질은 반드시 해야 한다.
교정 치료 후 초기에는 일 이주에 한번씩 병원으로 와서 교합조절을 받아야 한다.
그 다음에는 한달에 한번정도 6개월이상 치료한후 다음단계로 넘어간다. 만약 턱이나 안면에 통증이 있다면 2주가 안되었더라도 즉시 병원을 찾아야 한다.
■ 전신의 문제까지 연구
삼차신경에 병적인 변화가 생겨 얼굴의 감각이상과 함께 씹기 근육의 근력 약화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데 이를 삼차신경병증이라고 한다.
통증이 주된 증상일 때에는 삼차신경통(trigeminal neuralgia)이라고 한다. 삼차신경통은 비교적 흔한 뇌신경통으로 연간 인구 10만 명당 4.5명 꼴로 발생하며, 중년 이후의 여성에서 비교적 흔하다.
치료가 잘안되는 삼차신경통이 치과영역이라는 것을 한국의 의료계와 치과계에 전파하고 있다.
“대학병원 등 다른 병원에서는 턱관절만 봅니다. 그러나 저희 병원은 턱관절 치료는 전신차원과 연계하며 돌보고 있습니다. 척추균형이 깨어진 원인을 분석한 결과 치아와 두개골의 틀어짐으로 인한 것이 전체 척추환자의 70-80%로 발목이나 골반의 틀어짐으로 인한 척추문제보다 훨씬 많습니다. 이는 목과 어깨․허리․다리 등 전신에 영향을 주게 됩니다. 요컨대 턱관절 기능 및 구조를 회복시켜 몸 전체의 균형을 잡아줘야 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저희 병원에서는 스플린트와 치열교정을 통한 전인적인 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이범권 원장은 40여년에 걸친 치의학 현장치료경험과 20여년의 턱관절 치료경험을 바탕으로 이 분야에서만은 다른 병원보다는 차별화되고 독보적인 위치에 있다는 것을 강조한다.
■ 틈만 나면 대체의학연구에 몰두
이원장은 이 같이 바쁜 일과 속에서도 틈만 나면 대체의학연구에 몰두하고 있다. 그는 해외에서 열리는 대체의학세미나에는 매년 수차례씩 빠짐없이 참석한다. 이와 함께 한국치과(구강악안면)대체의학회 회장을 맡고 있으며, 중문의대 차병원 대체의학대학원 외래교수로서 후학들 양성에도 게을리 하지 않는다. 이원장은 대체의학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한다.
“대체의학이란 우리 몸이 갖고 있는 본래의 자연치유력을 활성화시켜 스스로 병을 이겨내게 하는 예방적 차원의 자연치료의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인간의 질병을 자연의 치유능력에 맞추어 조율해주고 복원시켜주는 의학이라는 의미로 자연의학이라고도 합니다.대체의학은 치료효과가 뛰어난 것들이 많아 기존의학과 더불어 하나의 큰 축을 이루고 있습니다. 예컨대 생약요법, 아로마요법, 침구요법 등 대체의학은 헤아릴 수 없이 많습니다. 결론적으로 이러한 대체의학은 의학적 진단 및 치료에 적극 이용되어야 하며, 심도 있게 연구되어 의학의 한 분야로 발전시켜나가야 할 것입니다. ‘건강의 모든 것 생체환경’의 저자 수잔 스탁튼이 밝혔듯이 질병의 원인은 세균이 아니라 생체환경(세포환경)으로부터 모든 질병이 발생한다는 것입니다. 이 같이 대체의학은 전인적(全人的)건강의 패러다임을 바탕으로 자연과 조화로운 건강한 생활을 위해 매우 중요합니다.”
■ 열린 마음으로 상대방의 연구 분야 이해해야
이원장은 45년동안 일선병원근무와 함께 여러 대학의 강단에서 치의학 발전을 위해 특강을 하기도 한다.
정책당국이나 학회에 하고 싶은 말이 없느냐고 물어봤다.
“대체의학이라는 새로운 의학을 개척하는 의사의 입장에서 볼 때 이 분야에 대한 정책지원이 너무 미약한 것 같습니다. 국민보건향상차원에서 이 분야의 연구 및 진료가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보건복지가족부, 식약청 등 정책당국의 보다 관심 있는 지원이 이루어졌으면 합니다. 이와 함께 학회에 바라고 싶은 것은 의사란 국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특수직업인인 만큼 열린 마음으로 상대방의 연구 분야를 이해하고 인정해주는 풍토가 조성됐으면 합니다. 세계가 정보화, 다원화 되어가는 시대에는 나 자신의 의료연구 분야만 내세우고 남의 연구 분야를 배척하는 편협한 생각은 버려야 할 것입니다.”
최근에는 치과의사 , 의사, 한의사를 주측으로 하는 “건강사회 운동본부(법무무 산하 사단법인)” 발족과 더불어 감사로 활동 중이다.
■ 존경하는 인물은 한평생을 박애정신으로 봉사한 슈바이처박사
이원장은 젊은 후진들을 위해서도 따끔한 충고를 아끼지 않는다.
"의사 선배로서 하고 싶은 말은 현실에 안주하지 말고 새로운 의료분야에 끊임없이 연구, 노력해달라는 것이다. 의료기술도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고 있으므로 선진의료기술을 습득, 치의학발전과 함께 국민건강증진에 힘써야 할 것입니다. 특히 대체의학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 이 분야를 전공하는 후학들이 많이 배출되었으면 합니다.”
“Dr. Klinghart(내과의사)는 현대인 갖고 있는 모든 질병원인의 57%가 구강내 있다고 주장하는 사실을 우리가 알아야 합니다. 치의학이 단순한 치아치료 및 구강내의 치료에 국한된 것이 아니고 몸 전체의 한부분이기 때문에 전신건강에 직접 간접적으로 지대한 영향을 준다는 사실을 의료인은 물론 치과의사 전 국민이 알아야 하는데 현실은 그렇지 못함이 안타깝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원장이 가장 존경하는 인물은 슈바이처 박사. 자신을 돌보지 않고 오지에 있는 불쌍한 사람들을 위하여 의술을 펼친, 그야말로 한 평생을 박애정신으로 살다 가신 분이기에 슈바이처 박사를 존경하지 않을 수 없다고 한다. 이원장의 생활신조는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고 항상 긍정적인 생각과 감사한 마음으로 세상을 살아가는 것.
이원장은 스마일재단 이사로서 장애인이나 영세민 치료환자, 특히 식사를 잘 못하는 환자를 보철치료로 지원하고 있다. 또 이들을 위한 모금을 위하여 스마일장애인 지원모금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원장은 특히 환경운동에도 관심이 많아 15년 전부터 환경운동연합에도 동참하고 있다.
또 잡지, 신문 등에 기고 및 연재를 하고 있다. 새로운 생리학적 치과(biological dentistry)를 연구하고, 강연을 하며, 세미나(외국연사초청)를 주최, 매스컴홍보에 전력하고 있다. 특히 라임 디지즈(Lyme disease)에 관심이 많아 외국 세미나에 참석, 좋은 정보를 받아 임상에 적용하고 있다.
“제가 환자를 치료할 때 친환경적, 무공해, 원인치료, 비화학적, 비 중금속적인 개념으로 임상에 응용하고 있습니다.”
이같이 이원장의 환자를 배려하는 정신은 정직하고, 소신껏 환자를 진료하며,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고, 맑은 정신과 건전한 체력을 유지해야 한다는 것을 좌우명으로 삼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