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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단체

한국소아암재단, 희망나눔어울림 진행

지난달  30일 경기 국립암센터에서 소아암 백혈병 환아와 가족들을 위한 ‘가을맞이 희망나눔어울림’ 행사가 열렸다.


 (재)한국소아암재단(이사장 이성희)은 선선해진 가을을 맞아, 소아암 병동에서 치료를 받는 어린이들을 위로하고자 릭실코리아의 후원으로 국립암센터 행정동 강당에서 행사를 진행했다.


 한국소아암재단은 즐거운 마술공연, 만들기 체험, 선물증정, 다과회 등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내용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환아들을 위로했다.


 릭실코리아 관계자는 “희망나눔어울림 행사가 치료를 받고 있는 아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기를 바라고 하루빨리 건강해지면 좋겠습니다. 릭실코리아 임직원 일동은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와 가족들을 응원합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재)한국소아암재단 홍승윤 사무국장은 “언제나 꾸준히 큰 도움주시는 릭실코리아 임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부쩍 다가온 가을에도 외출조차 못하고 소아암 병동에서 투병하고 있는 환아들과 가족들에게 여러분의 도움은 정말 큰 용기와 희망을 주었습니다. 후원에 깊이 감사드립니다.”라고 전했다.


 한국소아암재단의 정서지원사업은 희망나눔어울림 뿐만 아니라 플라워클래스, 미술심리치료, 딸기체험봄나들이, 동물교실, 꿈드림여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소아암으로 투병중인 환아와 가족들이 긴 치료기간 동안 힘들고 지친 마음을 위로받고 새 희망을 찾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재)한국소아암재단은 2001년부터 치료비 및 수술비 지원, 외래치료비 지원, 정서지원, 학습지원, 소아암 어린이 쉼터운영 등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성 어린이들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홈페이지는 www.angelc.or.kr 이며, 후원문의는 02-3675-1145~6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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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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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류에 다시 중독되지 않도록 사회재활 지원 범위 확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른 후속조치로 세부사항을 규정하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대통령령) 개정(안)을 5월 21일 입법예고하고 6월 30일까지 의견을 듣는다. 개정 법률에 따라 마약류 중독자에 대한 사회재활 지원 범위가 ‘사회복귀’에서 ‘정상적인 일상생활의 유지·보호’까지 확대(’25.10.2. 시행)되고, 의료용 마약류 처방 시 투약내역 확인 예외 사유로서 ‘긴급한 사유’, ‘암환자의 통증 완화’ 이외에 ‘이에 준하는 사유’가 추가(’25.9.19. 시행)된다. 이에 따른 시행령 개정안에서는 ❶마약류 중독자의 사회재활을 위해 확대되는 세부 지원 범위, ❷의료용 마약류 처방시 투약내역 확인 예외 추가 사유, ❸마약류중독관리자시스템 구축·운영에 필요한 세부사항 등을 규정했다. ❶ 전문인력 양성·재활센터 운영 등 기존 사회재활사업에서 정상적인 일상생활의 유지까지 지원 범위를 넓히는 한편, 중독자에 대한 직업훈련ㆍ취업지원 연계, 민간 상담기관 지원, 관계 기관 및 단체 간 사업 연계 등까지 사회재활사업을 대폭 확대한다. ❷ 의료용 마약류 처방 시 투약내역을 의무적으로 확인해야 하지만, 법에서 정한 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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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의료원, 후원캠페인 ‘The Great Future 위대한 미래를 여는 밤’ 개최 연세의료원은 20일 저녁 6시 서울 중구 반얀트리 호텔에서 진료·교육·연구 발전을 위한 모금캠페인 중간보고회 및 미래발전위원 추가 위촉식 ‘The Great Future 위대한 미래를 여는 밤’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그간 연세의료원이 펼쳐온 모금캠페인 성과를 공유하고 기부 활성화 등을 논의하는 자리로 허동수 연세대 이사장, 이경률 연세대 총동문회장, 금기창 의료원장, 전영한 하님 회장을 비롯해 미래발전위원 등 110여명이 참석했다. 허동수 이사장은 환영사에서 “연세의료원은 모든 생명이 존엄하게 존중받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더욱 담대하고 체계적인 여정을 이어 가고자 한다”며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진 미래발전위원 위촉식에서 김상열 서울신문 회장(호반그룹 창업주)과 이재범 연세대 의대 총동문회장이 공동 미래발전위원장에 위촉됐다. 김상열 회장은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고민하다 대한민국을 도약시킬 수 있는 분야로 바이오헬스의 가능성을 봤다”며 “그 여정의 자선적 파트너로 선하고 뿌리 깊은 사명감과 그 사명을 실현할 수 있는 연세의료원을 선택했다”고 말했다. 금기창 의료원장은 행사에서 독지가 세브란스 씨의 기부로 시작해 미국 록펠러 재단이 설립한 차이나메디컬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