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백병원(원장 이성순)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센터장 이언숙)는 최근 원내 환자 교육실에서 호스피스 병동에서 임종한 고인의 가족을 위한 ‘별솔가족모임’을 개최했다.
‘별솔가족모임’은 환자 임종 후 사별로 인한 슬픔을 겪고 있는 가족을 대상으로 아픔을 함께 나누고 빠른 일상 복귀를 돕기 위해 만들어진 모임이다.
이날 행사에는 일산백병원 호스피스완화병동에서 임종한 환자의 유가족을 비롯해 의료진, 사회복지사, 자원봉사자 등 총 15명이 참석했으며 가죽공예 체험과 사별의 경험을 공유하고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