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12월 19일(목) 오후 3시에 퇴원 등 사실 통보서 담당자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충북 퇴원 등 사실 통보서 담당자(정신의료기관, 정신재활시설, 정신요양시설,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충북 퇴원 등 사실통보서의 발송 및 수신 업무의 원활한 진행과 각 기관 담당자의 인식도 및 관련지식을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교육은 ▲충북 정신건강서비스 연계(퇴원 등 사실 통보서)실태조사 결과 발표 ▲퇴원 등 사실통보서 의미 및 처리절차 안내 ▲발굴 및 지역사회 연계를 위한 사업안내로 구성되어 퇴원 등 사실 통보서에 대한 각 기관 담당자의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충북 정신건강증진 연계체계 구축에 기여할 수 있었다.
충청북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16년부터 충북 정신건강증진서비스 연계 실태조사(퇴원 등 사실 통보서)를 진행해 왔으며, 이를 통하여 퇴원(소) 환자의 지역사회정신보건서비스 연계 활성화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있다.
충북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주가원 센터장은 “병원에서 퇴원한 환자들의 지역사회 개입에 대한 이슈가 최근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데 이를 개선할 수 있는 교육과 실태조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하여 정신질환자들이 지역사회 내에서 안전하게 정착할 수 있도록 연계체계 구축에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