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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절기 유해 환경 속에서 피부를 잠재우다"

2월의 막바지에 접어 들며 칼바람이 더욱 심해지고 미세먼지가 다시금 거세지면서 피부에 유해한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특히 예민한 피부를 지닌 소비자들은 하나둘씩 올라오는 트러블을 해결하기 위해 진정 케어에 효과가 있는 제품을 찾는 추세다.

꼼꼼한 예방이 우선이지만 이미 트러블이 발생했다면 빠른 진정을 부르는 뷰티 아이템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다. 피부 진정에 탁월한 효능이 있는 칼라민 함유 스팟 제품부터 부드러운 폼을 구현하는 클렌저, 당근씨 오일을 담은 세럼, 피부 온도를 낮춰주는 크림까지 다채로운 트러블 SOS템을 소개한다.

■ 핑크빛 에너지로 성난 피부를 진정, 듀이트리 ‘더 클린 랩 AC DEW 칼라민 블레미쉬 스팟

안전한 성분으로 피부를 살리는 스킨케어 브랜드 듀이트리의 ‘더 클린 랩 AC DEW 칼라민 블레미쉬 스팟’은 마법의 핑크가루라 불리는 칼라민을 함유해 예민한 피부의 피지 컨트롤과 유수분 밸런스 케어를 돕는다. 에센스와 칼라민이 층을 이루고 있으며, 스킨케어 마지막 단계에서 면봉으로 핑크 파우더를 찍어 트러블 부위에 두드려주면 진정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충남대학교 의과대학 피부 자극 테스트 결과 무자극 판정을 받아 예민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 가능하다.

■ 민감한 피부에 부드럽게 작용하는 저자극 팩클렌저, 블랑카우 ‘밀키스킨 생크림필

대관령 유기농 목장에서 추출한 우유를 함유한 블랑카우 ‘밀키스킨 생크림필’은 3가지 필링 성분을 토대로 부드럽고 쫀쫀한 버블의 생크림 제형을 구현해 클렌징 시 자극을 최소화한다. AHA, BHA, PHA 저자극 필링 성분으로 각질 케어를 돕고 미세먼지로 인해 예민해진 피부를 천연 유래 성분으로 진정시킨다.

■ 피부의 열감을 낮춰 홍조를 완화하는 오해린 ‘당근씨정말 세럼

오해린의 ‘당근씨정말 세럼’은 진정에 효과적인 당근씨 오일을 담아 외부로부터 자극받은 피부의 온도를 낮춰 홍조 등의 증상을 빠르게 케어한다. 버지니아풍년화수(위치하젤)을 함께 함유해 피부에 충분한 수분을 공급하며 결과적으로 건조 증상 해결과 더불어 탄력감까지 선사하는 아이템이다.

■ 자극은 최소화하고 진정 효과는 극대화하는 DMCK ‘에이피엘 아이스 크림’

메디컬 에스테틱 브랜드 DMCK의 ‘에이피엘 아이스 크림’은 전문가들의 연구를 통해 개발된 제품으로 트러블을 잠재우는 최적의 피부 온도 유지를 돕는다. 미세먼지, 차가운 바람, 실내 히터의 뜨거운 바람 등 각종 유해 요소로 인해 달아오른 피부의 온도를 청량한 쿨링감으로 내려주며 적절한 수분 공급으로 진정 효과를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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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허위 진단서 발급, 의료계 신뢰 훼손" 대한의사협회가 대구의 한 피부과 의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보험사기 사건'과 관련해, 해당 의사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의협은 의료계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탈 행위에 대해 단호한 처분과 함께 실질적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에 따르면, 해당 의원 원장 A씨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약 2년간 미용 목적으로 내원한 환자 900여 명에게 백선·무좀 등의 피부질환을 진단받은 것처럼 꾸민 허위 진단서를 발급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이를 통해 약 1만여 건의 허위 진단서가 작성됐고, 환자들이 청구한 보험금은 수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A씨와 직원 2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성명을 통해 “의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사명을 지닌 만큼 비윤리적 행동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며 “허위 진단서 발급은 의료법상 금지돼 있을 뿐 아니라 의료인의 기본 윤리의식을 저버린 중대한 범죄”라고 규정했다. 또한 의협은 해당 사건에 대해 전문가평가단 절차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행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행 법령상 의료인 단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