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29 (목)

  • 맑음동두천 -12.4℃
  • 맑음강릉 -4.4℃
  • 맑음서울 -8.7℃
  • 구름많음대전 -6.9℃
  • 맑음대구 -2.9℃
  • 맑음울산 -3.6℃
  • 구름많음광주 -4.7℃
  • 맑음부산 -2.8℃
  • 흐림고창 -6.1℃
  • 구름조금제주 0.8℃
  • 맑음강화 -10.7℃
  • 흐림보은 -9.2℃
  • 흐림금산 -9.4℃
  • 맑음강진군 -6.1℃
  • 맑음경주시 -2.8℃
  • 맑음거제 -1.7℃
기상청 제공

병문안 할까말까 할 때는 ‘하지 마세요’

전남대병원 내방객 주의사항 5가지,외래 환자의 보호자는 1명 이내...원내 폐쇄구역에는 절대 출입금지

‘마스크 쓸까 말까 할 때는 쓰세요. 병문안 할까 말까 할 때는 하지마세요. 설문지 쓸까 말까 할 때는 쓰세요.’

전남대학교병원이 코로나19 원내 감염 예방을 위한 방문 시 주의사항 5가지를 적극 홍보하고 나섰다.


최근 코로나19 지역감염이 발생하고 경보단계를 ‘심각’으로 격상함에 따라 병원 출입통제를 더욱 강화하고자 ‘특별 주의 사항’을 선정해 내방객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고 있다.


홍보 내용은 병원 들어올 때와 들어와서의 주의사항 그리고 보호자 교체 요령 등이며, 이를 병동 출입구 마다 설치해 내방객들이 쉽게 숙지할 수 있도록 했다.


첫 번째 주의사항은 외래 진료차 보호자와 함께 내원할 때 보호자를 1명으로 제한해 달라는 것으로, 내방객 수를 줄여 원내 감염 요인을 최소화하고자 하는 것이다.


또 감염병 취약지 중 한 곳인 입원병동의 감염을 철저히 차단하기 위한 방법 중 하나로 코로나19 종식 때까지는 병문안을 삼가해 달라는 것이다.


이와 같은 취지로 환자의 보호자를 교대할 때에도 보호자증을 소지하고 있는 보호자가 다음 보호자와의 교대를 입원실이 아닌 해당 병동 1층에서 하시길 권하고 있다.


병원 내에선 환자도 많고 대기 중에는 타인과 가까이 접근해 있는 관계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 할 것과 곳곳에 설치된 손소독제를 수시로 사용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다음은 코로나19 검사대상이 확대됨에 따라 발열 및 호흡기 증상의 내방객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설문지 작성에 적극 협조해 달라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원내 무단출입과 입원실 통제를 위해 차단한 폐쇄구역에는 절대 출입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하고 있다.


다음은 전남대병원서 주의할 사항 요약내용이다.
▲외래환자의 보호자는 1명 이하로 동행하고, 병문안은 최대한 자제해 주세요
▲입원환자의 경우 보호자 교대할 때는 병동 1층에서 해주세요
▲병원 안에서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시고, 손세척제도 자주 사용하세요
▲병원 들어오실 때 직원의 안내에 따라 반드시 설문지를 작성해 주세요
▲병원 내 폐쇄구역에는 절대 출입하지 마세요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질병청, 밀라노 동계올림픽 앞두고 선수단·방문객 감염병 예방 총력 질병관리청은 오는 2월 열리는 「2026 밀라노 동계올림픽·패럴림픽」을 앞두고, 우리나라 선수단과 현지 방문 국민을 대상으로 주요 감염병 예방을 위한 권고 사항과 개인위생 수칙을 안내하며 감염병 대비·대응에 나섰다. 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은 올림픽 개최 지역에 대한 감염병 위험평가를 바탕으로 「2026 밀라노 동계올림픽·패럴림픽대회 감염병 대비·대응 계획」을 수립하고, 선수단을 대상으로 대회 전 사전예방 조치부터 대회 기간 중 감염병 모니터링·대응, 귀국 후 주의사항까지 단계별 관리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밀라노 동계올림픽에는 90개국에서 약 5,000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하며, 패럴림픽에는 50개국 약 60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대회 기간은 동계올림픽이 2월 6일부터 22일까지, 패럴림픽은 3월 6일부터 15일까지다. 질병관리청은 겨울철 계절적 요인과 다국적 인원이 대규모로 모이는 특성을 고려해 호흡기 감염병과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예방이 특히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손 씻기와 기침 예절, 의심 증상 시 마스크 착용 등 기본적인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킬 것을 당부했다. 또한 충분히 익힌 음식을 섭취하고, 끓인 물이나 생수 등 안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조용히 진행되는 간암, 정기검진이 생존율 가른다 우리 몸에서 간은 ‘생명 유지 공장’이라 불릴 만큼 다양한 기능을 수행한다. 섭취한 영양소를 에너지로 전환하고, 독성 물질을 해독하며, 혈액 응고와 면역 기능까지 담당한다. 하지만 이런 중요한 역할과 달리 간은 손상이 상당히 진행될 때까지 특별한 증상을 드러내지 않는 침묵의 장기로 알려져 있다. 이 때문에 간에 발생하는 암 역시 조기 발견이 쉽지 않아 여전히 예후가 나쁜 암 중 하나로 꼽힌다.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간암의 사망률은 11.7%로, 폐암에 이어 2위를 차지한다. 5년 생존율은 39.4%로 전체 암 평균(72.9%)에 비해 현저히 낮다. 치료 기술이 꾸준히 발전하고 있음에도, 여전히 발견 시점이 예후를 결정짓는 가장 큰 요인으로 작용한다. 간암은 간세포에서 발생하는 원발성 간암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초기에는 특별한 통증이나 불편감이 거의 없어 건강검진이나 정기 추적검사에서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 증상이 나타날 정도로 진행되면 복부 팽만, 체중 감소, 황달, 복수 등이 동반될 수 있고, 이 시기에는 치료 선택지가 제한될 가능성이 높다. 이순규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간은 상당 부분 손상이 진행돼도 자각 증상이 거의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