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조인성)은 6월 9일(화) 올해 첫 금연광고인 ‘담배는 노답(No答), 나는 노담(No담배)’ 편을 전국적으로 송출한다고 밝혔다.
올해 금연 표어(슬로건)는 ‘담배는 노답(No答), 나는 노담(No담배)’*으로, 흡연하지 않는 청소년의 미닝아웃(Meaning Out)기법을 통해 “담배를 피우지 않는 것은 자랑스럽고, 멋지며 당당한 행동” 임을 청소년의 언어방식으로 표현하였다.
올해 금연광고는 청소년에게 금연을 가르치고 설득하는 것이 아니라, ‘담배를 피우지 않는 것’을 소신 있게 자랑하는 보통의 청소년들의 모습을 실제 인터뷰 형식으로 담아 청소년 및 학부모의 공감대를 극대화하였다.
또한, 장기간 코로나19 유행으로 힘겨운 국민들에게 어둡고 위협적인 내용이 아닌, 밝고 활기찬 분위기로 금연광고를 제작하였다.
청소년의 일상을 현실감 있게 표현하기 위해 실제 학생들이 광고에 출현하였고, 다양한 청소년의 모습(성별, 나이, 관심사 등)을 보여주기 위하여 TV광고를 3편의 광고물로 제작하였고 동시 방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