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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레저.신간

마니플렉스, 코로나-19 바이러스 예방 가능한 마니프로텍트 출시

마니플렉스(Magniflex)가 개발한 혁신적인 매트리스 기술은 박테리아와 바이러스가 섬유에 잔존하는 것을 억제하는 것을 목표로 개발되었는데, 특히 구체적으로 SARS-COV-2바이러스를 대상으로 검증을 완료했다.

 마니플렉스의 연구개발 부서가 개발한 최초의 항바이러스 매트리스 및 관련 컬렉션은 독자적인 이탈리아 및 국제적인 연구기관을 통해 그 효과를 입증 받았다.

이탈리아 현지에서 100% 디자인 및 제조된 마니프로텍트는 마니플렉스가 개발한 혁신적인 기술이 적용되어 있다. 이 혁신 기술은 지질 바이러스성 핵심 중화 인자와 박테리아 및 바이러스 복제 억제제의 작용을 결합함으로써, 섬유에서 박테리아와 바이러스의 성장 및 잔존을 억제한다. 이를 통해 감염 위험이 현저히 방지되고, 바이러스 잔존율이 동시에 대폭으로 감소한다.

이탈리아 Consiglio Nazionale delle Ricerche (CNR)와 피사대학교가 최근 시행한 검사를 비롯해 미국 실험실에서 일반 박테리아와 바이러스를 대상으로 진행한 독립적인 조사 결과, 마니프로텍트는 SARS-COV-2 (코로-19 감염 바이러스)에 대해 구체적인 효과성을 가진 것으로 확인되었는데, 60분 이내에 섬유에 잔존하는 바이러스 중 99% 이상을 성공적으로 제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매트리스를 포함한 수면 제품을 대상으로 이와 같은 종류의 검사를 진행되고, 또한 그 기준을 통과한 것은 이번 사례가 처음이다.

마니프로텍트는 AATCC100, ISO 20743:2013 및 ISO 18184:2019 시험 (직물 제품의 항균 및 항바이러스 활성)을 통과했고, OEKO-TEX(R) 'STANDARD 100'/Classe1 (사람과 자연에 대해 독성 및 유해 물질을 포함하지 않음) 인증과 'Step' (지속가능한 직물 생산) 인증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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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바이오제약, 비뇨기 질환 치료제 시장 선두주자로 나서나...‘쎄닐톤에이캡슐’ 발매 눈앞 동구바이오제약은 9월 1일 양성 전립선비대증과 만성 비세균성 전립선염 치료제 ‘쎄닐톤에이캡슐’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호밀·큰조아재비·옥수수 화분 추출물 성분을 함유한 이번 제품은 항염증, 항증식, 평활근 조절 작용을 갖추고 있으며, 주성분은 기존 ‘쎄닐톤정’ 개발사인 스웨덴 Cernelle사가 생산한 원료와 동일한 제형을 적용했다. ‘쎄닐톤에이캡슐’은 동구바이오제약에서 단독으로 판매된다. ‘쎄닐톤에이캡슐’은 대학병원을 포함한 전국 모든 병∙의원에서 처방 가능하며, 대한비뇨의학회, 대한전립선학회, 대한남성과학회, 대한비뇨의학과의사회 등 다양한 학회를 통해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이를 통해 양성 전립선비대증에 의한 배뇨장애 개선뿐만 아니라, 국내에서 유일하게 만성 비세균성 전립선염증 적응증을 보유한 치료제로 하부요로증상 치료제 시장 확대에 기여하겠다는 방침이다. 2024년 기준 국내 전립선비대증 환자 수는 약 158만 명으로, 2020년 대비 약 21% 증가했다. 유병률은 40대 이후 남성의 30~40%에 이르며, 대표적인 치료제로는 알파차단제(탐스로신 등)와 5알파 환원효소 억제제(두타리드 등)가 있다. ‘쎄닐톤에이캡슐’은 특히 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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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환자, 하지 통증 줄이는 척추 주사인 ‘신경차단술' 가능 하다 분당서울대병원 영상의학과 김영준·이준우 교수 연구팀은 다리 통증을 호소하는 당뇨병 환자도 비당뇨인과 마찬가지로 척추주사 시술을 통해 통증 감소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밝혔다. 단, 통증이 만성적이거나 강도가 낮으면 치료 효과가 떨어져 전문의의 면밀한 진단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뇨병은 인슐린 분비 또는 기능에 이상이 생기며 혈당이 비정상적으로 높아지는 질환으로, 심근경색, 뇌졸중, 녹내장, 신부전, 신경손상 등 전신 장기에 치명적인 합병증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당뇨병이 유발하는 합병증들은 그 자체도 위협적이지만, 비슷한 증상을 보이는 다른 질환과 혼동을 유발한다는 점도 문제다. 하지(다리) 통증이 대표적이다. 당뇨병성 말초신경병증과 허리디스크·척추관협착증 등 척추질환 모두 다리 통증을 유발하며, 이들 중 원인이 무엇인지 정확히 가려내기 어렵다. 당뇨병이 척추의 퇴행성 변화를 촉진하는 등 두 질환 간의 상호작용까지 고려하면 진단은 더욱 복잡해진다. 이에 따라 당뇨병 환자는 척추질환에 의한 다리 통증에 일반적으로 시행되는 ‘척추주사’ 시술을 받는 데 신중할 필요가 있다. 경막 외 스테로이드 주사로도 알려진 이 시술은 당뇨병성 말초신경병증이 있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