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1 (일)

  • 맑음동두천 1.1℃
  • 맑음강릉 6.5℃
  • 맑음서울 1.7℃
  • 맑음대전 3.6℃
  • 구름조금대구 4.7℃
  • 구름많음울산 4.0℃
  • 맑음광주 4.3℃
  • 구름조금부산 6.5℃
  • 맑음고창 2.9℃
  • 구름조금제주 6.4℃
  • 맑음강화 0.6℃
  • 맑음보은 2.6℃
  • 맑음금산 3.5℃
  • 맑음강진군 4.8℃
  • 구름조금경주시 4.2℃
  • 맑음거제 4.6℃
기상청 제공

문화와 레저.신간

마니플렉스, 코로나-19 바이러스 예방 가능한 마니프로텍트 출시

마니플렉스(Magniflex)가 개발한 혁신적인 매트리스 기술은 박테리아와 바이러스가 섬유에 잔존하는 것을 억제하는 것을 목표로 개발되었는데, 특히 구체적으로 SARS-COV-2바이러스를 대상으로 검증을 완료했다.

 마니플렉스의 연구개발 부서가 개발한 최초의 항바이러스 매트리스 및 관련 컬렉션은 독자적인 이탈리아 및 국제적인 연구기관을 통해 그 효과를 입증 받았다.

이탈리아 현지에서 100% 디자인 및 제조된 마니프로텍트는 마니플렉스가 개발한 혁신적인 기술이 적용되어 있다. 이 혁신 기술은 지질 바이러스성 핵심 중화 인자와 박테리아 및 바이러스 복제 억제제의 작용을 결합함으로써, 섬유에서 박테리아와 바이러스의 성장 및 잔존을 억제한다. 이를 통해 감염 위험이 현저히 방지되고, 바이러스 잔존율이 동시에 대폭으로 감소한다.

이탈리아 Consiglio Nazionale delle Ricerche (CNR)와 피사대학교가 최근 시행한 검사를 비롯해 미국 실험실에서 일반 박테리아와 바이러스를 대상으로 진행한 독립적인 조사 결과, 마니프로텍트는 SARS-COV-2 (코로-19 감염 바이러스)에 대해 구체적인 효과성을 가진 것으로 확인되었는데, 60분 이내에 섬유에 잔존하는 바이러스 중 99% 이상을 성공적으로 제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매트리스를 포함한 수면 제품을 대상으로 이와 같은 종류의 검사를 진행되고, 또한 그 기준을 통과한 것은 이번 사례가 처음이다.

마니프로텍트는 AATCC100, ISO 20743:2013 및 ISO 18184:2019 시험 (직물 제품의 항균 및 항바이러스 활성)을 통과했고, OEKO-TEX(R) 'STANDARD 100'/Classe1 (사람과 자연에 대해 독성 및 유해 물질을 포함하지 않음) 인증과 'Step' (지속가능한 직물 생산) 인증을 획득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모더나코리아, ‘엠레스비아프리필드시린지’ 국내 허가 획득 모더나코리아는 자사의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mRNA 백신 ‘엠레스비아프리필드시린지’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를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허가는 RSV 예방을 위한 mRNA 플랫폼 백신으로는 국내 최초다. 엠레스비아프리필드시린지는 60세 이상 성인과 18세 이상 60세 미만의 RSV 고위험군 성인에서 RSV로 인한 하기도 질환(LRTD) 예방을 목적으로 허가됐다. RSV는 감기와 유사한 증상부터 폐렴 등 중증 하기도 감염으로 진행될 수 있는 바이러스로, 특히 고령자와 기저질환을 가진 성인에서 질병 부담이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모더나코리아 김상표 대표는 “RSV는 고령층과 기저질환을 가진 성인에게 입원과 중증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는 주요 호흡기 질환”이라며, “엠레스비아프리필드시린지는 한국에서 허가된 모더나의 두 번째 제품으로, 코로나19 에 이어 RSV 예방까지 모더나의 mRNA 기술로 공중보건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모더나코리아는RSV를 포함한 다양한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 앞으로도 보건당국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엠레스비아프리필드시린지의 허가는 한국을 포함한 22개국에서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채종희 서울대병원 교수, ‘함춘동아의학상’ 수상 영예 서울의대동창회(회장 한규섭)는1지난 16일 ‘2025 함춘 송년의 밤’ 행사에서 학술연구와 의료봉사 등으로 모교와 동창회의 명예를 빛낸 회원에게 금년도 ‘함춘학술상’과 ‘장기려의도상’을 시상했다.이날 행사는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렸으며, 박용현 두산연강재단 이사장 등 역대 동창회장과 원로 회원, 김정은 서울의대 학장, 김영태 서울대병원장 등 학내외 동창 25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행사에서는 우수한 연구업적으로 의학발전에 이바지하고 서울의대의 명예를 드높인 동창에게 ‘제29회 함춘학술상’을 시상하여 동문교수들의 연구의욕을 고취시켰으며, 장기려 박사의 후예로서 헌신적인 봉사를 실천해온 동문에게는 ‘제22회 장기려의도상’을 시상하여 의사의 사명감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제29회를 맞은 함춘학술상은 동아쏘시오그룹이 후원하는 함춘동아의학상(연구비 3천만원)과 서울의대동창회 학술연구재단이 후원하는 함춘의학상 및 함춘젊은연구자상(각각 연구비 1천만원) 등 모두 3명이 수상했다. 영예의 ‘함춘동아의학상’은 신경발달장애 환아에서 희귀 유전자변이가 소두증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를 수행한 채종희 서울대병원 임상유전체의학과 교수가 받았으며, ‘함춘의학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