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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전그룹 오엔케이, 마켓걸리 통해 백화유 2종 유통

태전그룹 오엔케이(대표 강오순)는 활력 충전 에너지오일 ‘백화유’가 온라인몰인 마켓컬리에 입점했다고 7일 밝혔다.


태전그룹 오엔케이에 의해 처음으로 한국에 정식 수입·판매 중인 화흥 백화유는 ‘홍콩 여행 필수 기념품’이라는 별칭에 걸맞게 국내에서도 꾸준히 마니아층을 넓혀가고 있다. 특히 2030 세대를 중심으로 호평을 얻으면서 국내 주요 헬스앤뷰티 스토어에 입점한 데 이어, 특유의 철저한 상품 검수 시스템으로 잘 알려진 마켓컬리에도 안착하게 됐다.


마켓컬리에 새로 입점한 백화유 2종(5mL·20mL)는 윈터그린, 유칼립투스잎, 멘톨, 라벤더 등 자연 유래 성분의 아로마 오일이 함유돼 있어 원하는 부위에 바르면 청량한 상쾌함을 주는 게 특징이다.


끈적거림이 없는 오일 타입으로 붙이는 파스나 로션과 차별화된 제품이며, 기분전환이 필요하거나 몸이 찌뿌드드한 느낌이 들 때 2~3방울씩 톡톡 뿌려 마사지해 사용하면 된다.


백화유는 현재 홍콩을 넘어 미국 아마존 등 북미, 유럽, 아시아 각 지의 주요 유통채널에 입점해 15초에 1병씩 판매되는 글로벌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고 있다.


오엔케이 백화유 브랜드 매니저는 “에너지오일이라는 백화유의 브랜드 컨셉과 소비자의 건강하고 행복한 라이프 스타일을 만들어가는 마켓컬리의 운영철학이 잘 어우러져 입점을 결정하게 됐다”며 “백화유를 비롯한 주요 글로벌 인기 상품이 국내 소비자와 더욱더 가까운 곳에서 소통할 수 있도록 유통채널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태전그룹 오엔케이는 광범위한 유통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홍콩 화흥 백화유, 노르웨이 프리미엄 빙하수 이즈브레(ISBRE), 독일 가전명가 보이로(BUERER)의 헬스케어 기기 등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브랜드를 발굴해 국내에 독점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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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의사 추천”, “병원전용 화장품”... 이런 표현 사용하는 광고,"문제있어"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대한화장품협회와 함께 ‘00의사추천’, ‘병원전용 화장품’ 등을 표방하며 온라인에서 유통·판매되는 화장품의 판매게시물을 점검한 결과, 「화장품법」을 위반한 237건을 적발하여,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에 접속 차단을 요청했다. 해당 표현들은 지난 1월 개정된 「화장품 표시·광고 관리지침」에 새롭게 사용금지 표현의 예시로 추가되었다. 식약처는 ▲‘00의사 추천’, ‘병원전용’, ‘병원추천’ 등 사실과 다르게 소비자를 속이거나 소비자가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광고(91건, 38.4%) ▲‘피부염증감소’, ‘피부재생’, ‘항염’ 등 의약품 효능·효과를 표방해 화장품을 의약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광고(114건, 48.1%) ▲‘주름개선’ 등 일반화장품을 기능성화장품으로 오인하거나 기능성화장품 심사 내용과 다른 광고(32건, 13.5%) 등에 대해 점검하여 적발했다. 또한, 이번 점검은 1차 적발된 판매업체의 부당광고 186건에 대한 책임판매업체를 추적·조사하여, 책임판매업체의 위반 광고 51건을 추가로 적발한 결과 총 237건을 차단 조치했다. 적발된 책임판매업자 35개소에 대해 관할 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현장 점검 및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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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전 서울대병원이 소 심낭 이용 개발한 '인공패치'..."안전.유효성확인" 이종이식 청신호 서울대병원 연구진이 소 심낭을 이용해 개발한 심장 및 혈관 재건 치료용 인공패치가 장기적으로 우수한 치료 성능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들은 환자에게 이식된 451건의 패치를 9년간 추적한 결과, 단기 및 중장기적으로 합병증이 없고 재수술률도 5% 미만으로 낮아 장기적으로 이종이식의 안전성과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의대 심장혈관흉부외과 김용진 명예교수·서울대병원 임홍국 교수와 부천세종병원 이창하·김응래·임재홍 공동연구팀은 2015년부터 2022년까지 환자에게 이식된 국산 심혈관용 인공패치 ‘Periborn’을 대상으로, 합병증과 재수술 여부를 장기간 분석해 이 같은 결과를 확인했다고 23일 발표했다. 이종이식은 수술이나 시술을 통해 동물의 조직 및 세포(이종이식편)를 사람에게 이식하는 치료 방법이다. 인공패치는 주로 심장과 혈관의 치료에 사용되며, 특히 소아 환자의 선천적 심장 결손 재건 수술에서 활용된다. 이종이식 후 조직 손상, 염증, 석회화 등을 방지하려면 재료의 생체 적합성과 안정성을 높여 면역반응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2014년, 서울대병원 심혈관계 이종장기 연구팀(김용진·임홍국 교수)은 이종조직의 면역거부반응을 낮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