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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젠바이오, NET 신기술 인증 획득

혈당 조절 기능성 원료 ‘세리포리아 락세라타’ 액상배양 기술

생물플랫폼 바이오 기업 퓨젠바이오(대표 김윤수)가 22일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하 국표원)으로부터 NET(New Excellent Technology) 신기술 인증을 획득했다.


NET신기술 인증제도는 산업기술혁신법 제15조에 따라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이 국내에서 최초로 개발된 기술 또는 기존 기술을 혁신적으로 개선ㆍ개량한 우수한 기술을 신기술로 인증하는 제도이다. 국내 기업 및 연구기관, 대학 등에서 개발한 신기술을 조기에 발굴하여 그 우수성을 인증해 줌으로써 개발된 신기술의 상용화와 기술거래를 촉진하고 그 기술을 이용한 제품의 신뢰성을 제고시켜 구매력 창출을 통한 초기시장 진출기반을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NET신기술 인증은 3차에 걸친 심사를 통해 국내에서 개발된 독창적인 선진국 수준 이상의 기술로서 상용화가 가능한 기술 또는 기술적ㆍ경제적 파급효과가 커서 국가기술력 향상과 대외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할 수 있는 기술인지를 가리고 신기술 인증에 따른 지원의 효과 및 필요성이 있는 것을 선정한다.


금번 NET신기술 인증은 전기전자분야에서 엘지화학의 배터리기술 등 7개, 기계소재분야에서 현대자동차의 변속기기술 등 5개 등, 총 24개 기술이 선정되었으며 생명과학 분야에서는 퓨젠바이오의 ‘세리포리아 락세라타 유래 혈당 조절용 기능성 원료 액상배양 기술’이 유일하게 선정되었다.


퓨젠바이오는 지난 2010년 연구 중 우연히 혼입된 균주의 항당뇨 효능 발견을 시작으로 10년간 연구 개발에 150억원을 투자하여 세리포리아 락세라타를 당뇨의 근본 원인을 개선하는 새로운 생물자원으로 재탄생시켰다. 세리포리아 락세라타 균사체 배양물은 2019년 12월 식약처로부터 인슐린 저항성 지표(HOMA-IR) 개선 및 공복혈당 감소 효능을 인정받아 개별인정형 원료 허가를 취득했다. 지난 7월에는 세리포리아 락세라타를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혈당 조절 건강기능식품 ‘세포나’를 출시한 바 있다.


신기술을 인증 받은 퓨젠바이오는 이후 450여개 공공기관의 우선의무구매 등을 통해 판로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고 기업부설 연구소 신기술 상용화지원, 혁신형 중소기업 기술금융 지원사업과 정부 연구개발 사업 신청 시 우대 혜택을 받게 된다.


퓨젠바이오 김윤수 대표는 “당사가 10년의 연구를 통해 글로벌 원천특허를 확보한 세리포리아 락세라타 배양 기술이 정부로부터 혁신기술로 공인받게 된 것은 매우 큰 의미가 있다”며 “금번 신기술인증이 세리포리아 락세라타가 해외 시장으로 진출하는 것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하며 차세대 헬스케어 신소재로 글로벌 시장에서 자리매김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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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노조 “백중앙의료원, 수련규칙 무단 변경, 서명 강요, 임금 체불” 주장 전공의노조가 인제대학교 백중앙의료원의 수련규칙 변경과 관련해 위법 행위를 주장하며 관계 기관에 진정을 제기했다. 전공의노조는 지난 27일 의료원이 수련규칙을 무단으로 변경하고 계약서 서명을 강요했으며 임금을 체불했다며 노동청과 부산지방노동위원회에 진정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주요 사유로는 근로기준법 제94조 위반, 수당 삭감에 따른 임금 체불, 해고 협박을 통한 동의 강요, 직장 내 괴롭힘 및 부당노동행위 등이 제시됐다. 노조에 따르면 백병원 전공의들은 그간 통상시급 축소 산정에 따른 임금체불, 휴게시간 미보장, 수당 및 복지 차별 등 열악한 근로환경에 놓여 있었다. 특히 올해 3월 신입 전공의 입사 이후에는 임금 정상화 대신 오히려 임금이 감소하는 방향으로 수련규칙 변경이 추진되면서 병원 측에 대한 신뢰가 무너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의료원 측은 2026년 상반기 전공의 모집 이후인 3월 10일 부산백병원에서 첫 설명회를 열고 취업(수련)규칙과 임금체계 변경을 안내했으며, 이후 각 병원에서도 설명회를 이어가며 해당 규정이 3월 1일부로 이미 변경됐다고 설명해왔다. 그러나 노조는 이러한 주장이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한다. 전공의노조 법규부장인 김기홍 노무사는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