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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기내시경, 전 세계가 한국에서 배운다.

순천향대병원 소화기병센터 조주영교수팀, 6년 연속 교육비디오 선정

순천향대병원 소화기병센터 조주영 교수팀(조원영, 복진현)이 5월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미국소화기연관학회 주간 학술대회에서 6년 연속 교육비디오 선정이라는 금자탑(金字塔)을 세웠다.

2006년부터 2010년까지 미국소화기연관학회 학술대회에서 5년 연속 최우수 교육비디오상을 받은데 이어 금년에는 ‘식도무이완증(아칼라지아)에 대한 최신 내시경 치료법’이 교육비디오로 선정된 것이다.

지난해까지 최우수교육비디오에 선정된 내용은 조기위암, 위점막하 종양, 조기식도암, 위식도정맥류, 위식도 협착의 내시경 치료법을 다룬 것으로 지금까지 세계 각국의 의사들에게 미국소화기내시경학회가 인정하는 교육지침서로 활용되고 있다.

특히, 미국의사들에게는 이 비디오를 보는 것이 연수 평점으로 인정될 정도로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또한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전 세계에서 150여팀 이상이 경쟁하는 치료내시경 포럼에 한국 유일의 대표로 선정,‘조기위암의 내시경치료’를 발표해 큰 관심을 모았다.

영예의 주인공인 조주영 교수는“개인의 업적을 떠나 한국의 소화기내시경 의료 인력의 우수성은 이미 세계에서 인정하고 있지만, 의료장비의 국산화나 새로운 장비나 기술도입에 대한 신속한 정책결정이 부족하다”며 “현장에서 연구, 진료하면서 느끼는 것 이상으로 적극적인 지원이 이뤄져야 한국의료의 발전이 가능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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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 충청북도와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협약 체결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과 충청북도(도지사 김영환)는 6월 4일 충북산업장려관 첫 기업전시 '속 편한 연구소 in 충북' 개막과 더불어 지역사회 상생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두 가지 사항에 대해 진행됐다. 첫 번째로 한독과 충청북도, 충북무형유산보전협회는 충청북도 지정 무형유산 보유자 대상 건강검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독이 2009년부터 국가무형유산 보유자에게 건강검진을 지원하는 ‘인간문화재 지킴이’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한독은 고연령으로 건강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국가무형유산 보유자에게 종합건강검진(짝/홀수년 격년제 검진)을 지원해오고 있다. 한독은 이번 협약으로 ‘인간문화재 지킴이’ 사회공헌 활동의 대상을 충청북도 지정 무형유산 보유자까지 확대한다. 이와 더불어, 한독과 충청북도약사회,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충청북도의 일하는 밥퍼 활동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일하는 밥퍼’ 사업은 60세 이상 노인과 사회참여 취약계층이 생산적 자원봉사에 참여함으로써 자존감을 회복하고, 지역사회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충청북도의 혁신적인 노인복지 정책이다. 충청북도약사회는 일하는 밥퍼 참여자 대상 의료봉사를 진행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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