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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이 하나되는 계기로”..의협 회관 신축기금 모금 줄이어

대한외과학회 3천만원, 대한산부인과학회 2천만원 기부



13만 회원들의 구심점이 될 대한의사협회 신축회관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는 가운데, 의료계 각계 각층의 잇따른 기금 모금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다.


17일 대한의사협회 신축기금 전달식에서는 대한외과학회(이사장 이우용)가 3천만원을 대한산부인과학회(회장 김용봉)가 2천만원을 각각 회관신축추진위원회 박홍준 위원장에게 전달했다.


이날 기금전달식에 참석한 대한외과학회 이우용 이사장은 “대한의사협회 회관신축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기금 납부에 동참하게 됐으며, 이번 납부를 계기로 26개 전문학회 모두가 의사들의 상징인 의협회관 신축에 보탬이 되도록 신축기금 납부에 동참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대한산부인과학회 김용봉 회장은 “대한의사협회 신축기금 납부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멋진 회관신축을 통해 앞으로도 13만 회원을 대표하는 의협이 더욱 발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홍준 회관신축추진위원장은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많은 어려움이 있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정성을 모아 회관신축 기금 마련에 보탬을 주셨다”며 감사의 뜻을 전하고 “학회들이 보태주신 기금을 목적에 맞도록 요긴하게 사용해 성공적으로 의협회관이 지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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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의대,혈류 조절해 스스로 혈관 봉합하는 폐쇄장치 개발 혈관 구멍을 안정하게 막고 혈류를 조절해 지혈을 촉진하는 차세대 기기가 개발됐다. 연세대 의과대학 의학공학교실 성학준 교수, 의생명과학부 조성우 교수, 세브란스병원 심장혈관외과 주현철 교수, 심장내과 하현수 강사, 의학공학교실 이상민 학생 연구팀은 혈관 시술시 흔하게 발생하는 구멍을 자동적으로 막고 지혈 속도를 높이는 혈관폐쇄장치를 만들었다고 4일에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바이오액티브 머티리얼즈(Bioactive Materials, IF 20.3)’에 게재됐다. 심혈관 질환을 치료하는 시술 대부분은 혈관 속에 가는 관(카테터)을 넣는 방식이다. 이때 혈관 벽에는 구멍이 생기고, 이를 제대로 막지 못하면 출혈 등 심각한 후유증이 발생한다. 이러한 구멍을 막기 위해서는 혈관폐쇄장치를 사용한다. 현재 혈관폐쇄장치는 시술자 숙련도에 크게 의존하고, 처음에 장치를 잘못 설치하면 다시 놓기가 어렵다. 직경이 큰 구멍일수록 안정성도 떨어진다. 혈관은 혈액이 흐르는 통로일 뿐 아니라 혈류의 압력 등 흐름 패턴을 전반적으로 조절한다. 구멍을 막는 기술은 단순한 지혈을 넘어 건강한 혈류 유지와 혈관 구조 안정성까지 고려해야 한다. 연구팀은 혈관 외부에서 구멍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