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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성모병원 홍현준 교수, 대한기관식도과학회 증례학술대회 수상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병원장 김현수 신부)은 이비인후-두경부외과 홍현준 교수가 최근 열린 제1회 대한기관식도과학회 증례학술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기관식도과학회 증례학술대회는 경험하기 힘들거나 희귀한 증례들을 보고하고 공유하는 학술대회로 젊은 의료진들의 역량강화와 임상 문제 연구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개최됐다.


국제성모병원 이비인후-두경부외과 홍현준 교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기관침범을 동반한 갑상선유두암의 역형성 변형(Anaplastic transformation of papillary thyroid carcinoma with tracheal invasion)을 주제로 증례 발표를 진행했으며, 그 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했다.


홍현준 교수는 “흔히 갑상선암은 예후가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갑상선유두암의 역형성 변형은 재발률이 높고 예후가 좋지 않아 빠른 진단과 치료가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임상에 도움이 되는 연구 및 교육, 치료에 매진해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한기관식도과학회(회장 김진평·창원경상대병원 이비인후과 교수)는 기관식도과학 분야의 연구와 학술 교류를 위해 1966년 설립됐으며 이비인후과, 흉부외과, 호흡기내과, 방사선종양학과, 마취통증의학과 등 전문의료인들로 구성된 다학제 학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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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김택우 회장, 수해현장 위문 방문 대한의사협회 김택우 회장이 25일 수해현장을 찾아 의협 재난의료지원단과 함께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아울러 김 회장은 피해지역 관계자들과 접촉해 수해지역 피해 복구 및 이재민 지원에 협력키로 하였으며, 의협 자체 회원 모금으로 마련된 성금 3천만 원을 기탁했다. 25일 오전, 심각한 수해를 입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경남 산청군에 도착한 김택우 회장은 의협 재난의료지원단이 진료를 펼치고 있는 거점진료소 산엔청복지관으로 이동해, 이재민들을 진료하며 의료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의사·간호조무사·행정인력으로 구성된 의협 재난의료지원단과 함께 장시간 구호·의료지원 활동을 이어간 김택우 회장은, 곧이어 이승화 산청군수, 김민관 경상남도의사회장, 박희순 대한적십자사 경상남도지사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회원 자체 모금으로 마련된 성금 3천만 원을 수해 복구 지원을 위해 전달했으며, 경상남도의사회에서도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성금을 기탁한 김택우 회장은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을 돕고자 의사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 며 “따뜻한 온정이 모여 마련된 성금이 수해현장 복구와 이재민들의 조속한 일상 복귀를 위해 사용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김 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