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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단체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개그맨 김원효, 배우 임정은 홍보대사 위촉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이사장 심재정)는 오는 10월 13일(수)  제18회  ‘폐의 날’을 맞이해서 홍보대사로 개그맨 김원효와 배우 임정은을 위촉한다고 밝혔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개그맨 김원효와 배우 임정은은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가 폐 건강의 중요성과 폐 질환에 대한 건강 정보를 국민들에게 제공하고자 펼치고 있는 ‘건강한 숨, 행복한 삶’ 폐의 날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갈 예정이다. 


개그맨 김원효는 “폐 질환 가족력 때문에 평소에도 폐 건강에 관심이 많아서 건강검진을 받으면 의례 폐 건강 상태부터 확인하는 버릇이 있을 정도” 라고 밝히며,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 중인 <폐 건강 팩트체크> 유튜브 강의를 꼼꼼히 챙겨보고, 온라인 걷기 대회도 함께 참여함으로써 캠페인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폐 질환 및 폐 건강의 중요성에 대해 잘 알릴 수 있도록 홍보 대사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밝게 미소 지었다.   


배우 임정은은 “평소 아이들 호흡기가 약해서 폐 건강에 관심이 많던 차에 ‘폐의 날’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되어 뿌듯하다”라고 말하며, “폐 건강을 위한 ‘물 수시로 마시고 과일 야채 섭취하기’, ‘하루 한층, 또는 두층 이상 계단오르기’ 폐 건강 7대 수칙을 생활 속에서 실천함은 물론 삶의 질과 직결되는 폐 질환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홍보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건강한 숨, 행복한 삶’을 주제로 오는 10월 13일(수) 진행되는 ‘제18회 폐의 날’은 폐 건강 정보 제공을 위한 유튜브 영상 시리즈 ‘폐 건강 팩트체크’, 온라인 걷기 대회 등 다양한 콘텐츠로 캠페인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심재정 이사장(고대구로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은 “평소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선한 영향력을 펼쳐 나가는 개그맨 김원효 씨와 배우 임정은 씨를 홍보대사로 임명하게 되어서 영광이며, ‘폐의 날’ 캠페인을 홍보하는데 있어서도 많은 도움을 주실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올해는 결핵, 천식, COPD 등 다양한 호흡기 질환에 대한 정보들을 국민들의 눈 높이에 맞춰서 쉽고 편안하게 접할 수 있도록 온라인 플랫폼을 기반으로 준비한 혁신적인 콘텐츠들을 홍보대사 두 분과 함께 적극적으로 알려 국민들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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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의사 추천”, “병원전용 화장품”... 이런 표현 사용하는 광고,"문제있어"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대한화장품협회와 함께 ‘00의사추천’, ‘병원전용 화장품’ 등을 표방하며 온라인에서 유통·판매되는 화장품의 판매게시물을 점검한 결과, 「화장품법」을 위반한 237건을 적발하여,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에 접속 차단을 요청했다. 해당 표현들은 지난 1월 개정된 「화장품 표시·광고 관리지침」에 새롭게 사용금지 표현의 예시로 추가되었다. 식약처는 ▲‘00의사 추천’, ‘병원전용’, ‘병원추천’ 등 사실과 다르게 소비자를 속이거나 소비자가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광고(91건, 38.4%) ▲‘피부염증감소’, ‘피부재생’, ‘항염’ 등 의약품 효능·효과를 표방해 화장품을 의약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광고(114건, 48.1%) ▲‘주름개선’ 등 일반화장품을 기능성화장품으로 오인하거나 기능성화장품 심사 내용과 다른 광고(32건, 13.5%) 등에 대해 점검하여 적발했다. 또한, 이번 점검은 1차 적발된 판매업체의 부당광고 186건에 대한 책임판매업체를 추적·조사하여, 책임판매업체의 위반 광고 51건을 추가로 적발한 결과 총 237건을 차단 조치했다. 적발된 책임판매업자 35개소에 대해 관할 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현장 점검 및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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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전 서울대병원이 소 심낭 이용 개발한 '인공패치'..."안전.유효성확인" 이종이식 청신호 서울대병원 연구진이 소 심낭을 이용해 개발한 심장 및 혈관 재건 치료용 인공패치가 장기적으로 우수한 치료 성능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들은 환자에게 이식된 451건의 패치를 9년간 추적한 결과, 단기 및 중장기적으로 합병증이 없고 재수술률도 5% 미만으로 낮아 장기적으로 이종이식의 안전성과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의대 심장혈관흉부외과 김용진 명예교수·서울대병원 임홍국 교수와 부천세종병원 이창하·김응래·임재홍 공동연구팀은 2015년부터 2022년까지 환자에게 이식된 국산 심혈관용 인공패치 ‘Periborn’을 대상으로, 합병증과 재수술 여부를 장기간 분석해 이 같은 결과를 확인했다고 23일 발표했다. 이종이식은 수술이나 시술을 통해 동물의 조직 및 세포(이종이식편)를 사람에게 이식하는 치료 방법이다. 인공패치는 주로 심장과 혈관의 치료에 사용되며, 특히 소아 환자의 선천적 심장 결손 재건 수술에서 활용된다. 이종이식 후 조직 손상, 염증, 석회화 등을 방지하려면 재료의 생체 적합성과 안정성을 높여 면역반응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2014년, 서울대병원 심혈관계 이종장기 연구팀(김용진·임홍국 교수)은 이종조직의 면역거부반응을 낮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