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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의 아픔, 몸짓으로 말해요’

희귀난치성질환 청소년대상, 전남대병원 3일 마임 특강

전남대학교병원이 사회적기업 희망네트워크광주와 함께 희귀난치성질환 청소년들을 상대로 몸짓으로 말하는 마임배우기 특강을 오는 3일 전남대병원 8동 5층 회의실에서 실시한다.

이번 특강은 희귀난치성질환 청소년들에게 잠재되어 있는 표현력과 상상력을 깨워 적극적인 자기표현 방법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오랫동안 질환치료와 약 복용에 따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형제자매 등 가족에게도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특강은 마임이스트 정일행씨가 마임 방법에 대해 강의하고, 이어서 참가자들이 직접 몸짓으로 자신을 표현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이번 마임배우기 특강은 전남대병원 희귀・난치질환통합케어센터(센터장・류종선 교수)과 희망네트워크광주가 지난 10월 6일부터 매주 한 번씩 실시하고 있는 희귀난치성환우 인문학교실의 과정이다. 광주・전남지역 최초로 희귀난치성질환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인문학 교실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전남대병원에서 실시되고 있다.

다양한 시청각 교재를 활용해 강의 및 토론형식으로 진행되는 인문학 교실은 환자 자신의 소중함을 깨닫고 이를 긍정적 가치관으로 변화시켜 건강한 사회의 구성원으로 차랄 수 있도록 내면의 힘을 키울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 문의 062-710-4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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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보조제 구매 시, 허위·과대광고에 현혹되지 말고 ...의약품·의약외품 표시 확인 후 구입해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5월 31일 ‘세계 금연의 날’을 계기로 금연을 계획하고 있는 흡연자들을 위해 금연보조제의 올바른 사용방법과 주의사항을 안내한다고 밝혔다. 금연보조제는 금연을 보조할 수 있는 금연보조 의약외품(흡연욕구저하제품, 흡연습관개선제품)과 의약품 등으로 분류되며 각 제품의 종류별 특성, 올바른 사용법 및 주의사항 등은 다음과 같다 금연보조 의약외품은 니코틴이 함유되지 않은 것(연초[잎담배] 함유 제품 제외)으로, 담배의 흡연욕구를 저하시킬 목적으로 사용하는 ‘흡연욕구저하제’와 담배와 유사한 형태로 공기를 흡입하여 흡연 습관 개선에 도움을 줄 목적으로 사용하는 ‘흡연습관개선보조제’로 구분된다. 금연보조 의약품은 체내 니코틴 농도가 낮아지면서 나타나는 흡연욕구와 갈망, 불안·초조, 우울 등 니코틴 금단증상을 완화하여 금연에 도움을 준다. 담배를 대신해 니코틴을 공급하여 흡연 욕구와 금단증상을 줄일 수 있는 일반의약품(주성분: 니코틴)과 니코틴 의존성을 완화해 흡연량을 감소시키는 전문의약품(주성분: 바레니클린, 부프로피온)으로 구분된다. 의약외품 금연보조제는 흡연욕구를 참기 힘들거나 흡연습관 개선이 필요할 때 불을 붙이지 않고 담배 피우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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