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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오리진, 소화 걱정 없는 ‘a2 밀크™’ 출시

유한건강생활의 헬스&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뉴오리진이 소화 걱정 없이 남녀노소 누구나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는 호주 초지 방목 우유 ‘a2 밀크™’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a2 밀크™’은 호주 대표 유가공 업체 ‘A2 밀크 컴퍼니’의 까다로운 기준 아래 전세계 단 30%밖에 남아 있지 않은 A2 단백질 100% 젖소에서 얻어낸 프리미엄 우유이다. ‘a2 밀크™’는 200ml, 1L 총 2가지 용량으로, 뉴오리진 온라인몰 및 직영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뉴오리진 ‘a2 밀크™’는 국내 최초 A1 단백질 Free 우유로, 소화 불편감을 줄 수 있는 A1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지 않다. A1단백질은 본래 모든 젖소들이 가지고 있던 A2단백질이 오랜 시간을 거치며 교배사육, 공장식 사육 등으로 인해 유전적으로 변이된 것으로, 장 내 소화되는 과정에서 소화 불편감을 일으키는 성분을 만들어 낸다. 실제로 유당불내증 증상을 느끼는 사람들 중 상당수가 사실 유당이 아닌 A1 단백질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으로 소화 불편감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반면, A2 단백질은 사람의 몸 속 단백질 구조와 동일한 구조를 지녀, 배앓이 등의 소화 불편 유발 성분을 최소화해준다. 

본래 거친 풀을 먹고 되새김질하며 자라야 하는 젖소의 습성 그대로, 뉴질랜드의 사계절 방목환경에서 키운 젖소로부터 우유를 얻은 점도 특징이다. 목초지에서 자유롭게 풀을 먹고 자라기 때문에, 성장하는 과정에서 받는 스트레스가 적고 풀로부터 얻어지는 영양성분도 많아 영양학적으로 가치가 더욱 높다.

또한 ‘a2 밀크™’는 초고온(140℃)에서 4초간 빠르게 가공하는 아셉틱(멸균) 공법을 활용해 우유 본연의 신선함과 진한 풍미를 그대로 즐길 수 있으며, ‘a2 밀크™’ 특유의 깔끔한 목 넘김으로 우유를 처음 접하는 유아부터 전 연령대 모두 마실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공기 중 세균으로부터 우유의 변질을 막는 테트라팩을 사용해 상온에서도 걱정없이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a2 밀크™’만의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한 노력 또한 눈에 띈다. ‘a2 밀크™’는 100% 재활용 가능한 용기이며, FSC(산림관리협의회) 인증으로 지속 가능한 관리가 이루어지는 산림에서 얻은 종이 패키지와, 사탕수수에서 유래된 생분해 플라스틱 바이오 캡을 사용한 친환경적인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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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니스트에스티-대원제약, '제약바이오 오픈하우스' 개최...한국제약바이오협회 주관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지난 23일 이니스트에스티, 대원제약과 함께 ‘제약바이오 오픈하우스’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오픈하우스는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창립 8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주요 이해관계자들이 제약바이오 산업의 생산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이해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오전 10시 충북 오송에 위치한 이니스트에스티 원료의약품 공장에서, 오후 1시에는 충북 진천에 위치한 대원제약 공장에서 각각 진행됐다. 협회는 참석자들에게 ‘제21대 대선 제약바이오 10대 정책 제안’과 ‘신약개발 선도국 도약을 위한 K-Pharma의 극복과제(KPBMA Brief)’를 소개하고 산업계의 주요 현안과 정책 방향을 공유했다. 오송 이니스트에스티 공장은 항생제 생산 시설로는 처음으로 미국 FDA 승인을 받은 원료의약품 cGMP 생산시설이다. 현장에는 한쌍수 이니스트에스티 사장이 직접 나와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 관계자를 맞이했다. 참석자들은 원료공급 안정화와 원료산업 활성화, 불순물 관리와 관련해 많은 질문을 던지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한 참석자는 “원료 자급화를 비롯한 의약품 공급망의 중요성이 커지는 만큼 국내 생산인프라에 대한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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