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어린이들이 올바른 식생활 습관을 갖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향후 3년(’22~’24)의 정책 방향을 담은 「제5차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종합계획은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에 따라 3년마다 관계부처와 협의해 수립했다.
제5차 종합계획의 주요내용은 ➊건강한 식생활 환경 조성, ➋안전하고 영양 있는 어린이 급식 제공, ➌어린이 성장과정별 맞춤형 지원 다양화, ➍데이터 기반 정책 추진 인프라 구축이다.

제4차 종합계획(’19~’21)에서는 4대 전략 과제를 추진한 결과 학교‧학원가 주변 업소의 위반율은 감소하는 등 안전관리 수준은 향상됐다. 그러나 TV 중심의 광고 제한 정책의 한계, 영양 불균형 어린이에 대한 대책 확대, 어린이 급식소 대상 영양‧안전 지원 서비스의 질적 향상 등의 개선 필요 과제가 도출되었고 이를 반영하여 제5차 종합계획을 마련했다.
제5차 종합계획은 ‘바른 식생활로 건강하게 성장하는 어린이’를 비전으로 4대 전략과 12개 과제로 구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