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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더 에이치 희망 플러스,농촌지역 의료봉사 활동



더 에이치 희망 플러스(이사장 김형준) 는 의료전문 플랫폼 케이닥과 함께 11일과 12일 양일간 충주시 소재 앙성면, 대소원면에서 다문화 가정을 포함한 농촌지역 주민과 충주시에 체류 중인 외국인들을 위한 의료봉사 활동을 진행하였다.


의료봉사활동은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이 진료버스를 지원하고, 의료전문 플랫폼 케이닥의 의료진이 함께 참여하였다. 충주 앙성면에서는 150여 명의 농촌지역 주민이 참여하였고, 대소원면은 100여 명의 주민과 외국인이 진료를 받았다. 이날 BBQ 치킨에서 300만원 상당 치킨 쿠폰을 충주시 관내 취약계층 청소년들을 위해 기부하였고, ㈜에버그린에서도 KF방역 마스크를 후원해 주기도 했다.   


찾아가는 닥터 버스는 진료버스 1대, 의료진 10명(전문의 4명, 의대생 6명), 자원봉사자 5명으로 구성되어 의료활동을 진행하였다. 혈압, 혈당 측정 등을 통해 고혈압, 당뇨, 골다공증 등의 만성질환을 포함한 다양한 질환의 환자들을 확인하여 지역의 병·의원에 연결, 지속적인 관리를 받을 수 있게 하였으며, 참가한 분들께 방역 마스크 전달 및 건강증진 교육을 진행했다. 최근의 코로나19의 확산에 대비하여 봉사활동 내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의료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을 이끈 아이티엑스마케팅 전병무 대표는 “충주시 농촌지역 주민과 체류하는 외국인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려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 더 많은 의료봉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더 에이치 희망플러스는 2021년 한 해 동안 회원과 함께 국내외 의료봉사활동을 50회 이상 진행했다. 내년에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외 취약지역에 다양한 의료봉사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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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의사 추천”, “병원전용 화장품”... 이런 표현 사용하는 광고,"문제있어"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대한화장품협회와 함께 ‘00의사추천’, ‘병원전용 화장품’ 등을 표방하며 온라인에서 유통·판매되는 화장품의 판매게시물을 점검한 결과, 「화장품법」을 위반한 237건을 적발하여,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에 접속 차단을 요청했다. 해당 표현들은 지난 1월 개정된 「화장품 표시·광고 관리지침」에 새롭게 사용금지 표현의 예시로 추가되었다. 식약처는 ▲‘00의사 추천’, ‘병원전용’, ‘병원추천’ 등 사실과 다르게 소비자를 속이거나 소비자가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광고(91건, 38.4%) ▲‘피부염증감소’, ‘피부재생’, ‘항염’ 등 의약품 효능·효과를 표방해 화장품을 의약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광고(114건, 48.1%) ▲‘주름개선’ 등 일반화장품을 기능성화장품으로 오인하거나 기능성화장품 심사 내용과 다른 광고(32건, 13.5%) 등에 대해 점검하여 적발했다. 또한, 이번 점검은 1차 적발된 판매업체의 부당광고 186건에 대한 책임판매업체를 추적·조사하여, 책임판매업체의 위반 광고 51건을 추가로 적발한 결과 총 237건을 차단 조치했다. 적발된 책임판매업자 35개소에 대해 관할 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현장 점검 및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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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전 서울대병원이 소 심낭 이용 개발한 '인공패치'..."안전.유효성확인" 이종이식 청신호 서울대병원 연구진이 소 심낭을 이용해 개발한 심장 및 혈관 재건 치료용 인공패치가 장기적으로 우수한 치료 성능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들은 환자에게 이식된 451건의 패치를 9년간 추적한 결과, 단기 및 중장기적으로 합병증이 없고 재수술률도 5% 미만으로 낮아 장기적으로 이종이식의 안전성과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의대 심장혈관흉부외과 김용진 명예교수·서울대병원 임홍국 교수와 부천세종병원 이창하·김응래·임재홍 공동연구팀은 2015년부터 2022년까지 환자에게 이식된 국산 심혈관용 인공패치 ‘Periborn’을 대상으로, 합병증과 재수술 여부를 장기간 분석해 이 같은 결과를 확인했다고 23일 발표했다. 이종이식은 수술이나 시술을 통해 동물의 조직 및 세포(이종이식편)를 사람에게 이식하는 치료 방법이다. 인공패치는 주로 심장과 혈관의 치료에 사용되며, 특히 소아 환자의 선천적 심장 결손 재건 수술에서 활용된다. 이종이식 후 조직 손상, 염증, 석회화 등을 방지하려면 재료의 생체 적합성과 안정성을 높여 면역반응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2014년, 서울대병원 심혈관계 이종장기 연구팀(김용진·임홍국 교수)은 이종조직의 면역거부반응을 낮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