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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제약,MSC Edupack 비대면 화상 협업툴 이용 참여형 교육 실시

`22년 비전 및 법정 의무·세대별 공감과 일하는 방식 관련 교육‘ 진행



(주)유영제약(대표 이사 유우평)은 지난 9, 10일 양일간 MSC(Medical Solution Consultant, 영업직) 직원을 대상으로 Edupack 교육을 실시했다.


인재개발팀 주관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은 서울 사무소를 중심으로 각 영업소 등에서 접속해 양방향 화상으로 진행됐다. 오전은 직장 내 성희롱/괴롭힘 예방 교육,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등 법정 의무 교육을, 오후는 MZ 세대에 대한 이해와 세대별 의사소통 방법에 관한 세대별 공감, 우리가 지향/지양해야 할 업무 방식에 관련된 일하는 방식으로 편성됐다.


영업마케팅본부 본부장인 강용구 상무이사의 메시지 교육을 시작으로 한 이번 교육은 특히, 교육간 Padlet 협업툴을 이용해 우리가 생각하는 MZ 세대의 특성과 선호하는/선호하지 않는 업무 방식에 대해 직접 작성, 토론, 발표하는 시간을 가져 교육 대상자의 참여를 극대화했다.


MZ 세대에 대한 기성세대의 생각과 그에 대한 MZ 세대의 반응 및 우리가 추구해야 하는 업무 방식에 대해 도출된 내용을 바탕으로 인재개발팀은 내년 7월과 12월 Edupack까지 변화, 코칭 및 피드백 등 2가지 단계를 연계해 최종적으로 개선된 소통 방법과 업무 방식을 정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한편, 교육 종료 후 실시한 설문 조사를 통해 ‘같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는 교육이라 좋았다’, ‘많은 소통과 참여를 유도하는 방식이라 새로웠다’, ‘기존과는 다른 새로운 세대에 맞는 새로운 방식이 신선했고, 이해도가 높았다’ 등의 의견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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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의사 추천”, “병원전용 화장품”... 이런 표현 사용하는 광고,"문제있어"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대한화장품협회와 함께 ‘00의사추천’, ‘병원전용 화장품’ 등을 표방하며 온라인에서 유통·판매되는 화장품의 판매게시물을 점검한 결과, 「화장품법」을 위반한 237건을 적발하여,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에 접속 차단을 요청했다. 해당 표현들은 지난 1월 개정된 「화장품 표시·광고 관리지침」에 새롭게 사용금지 표현의 예시로 추가되었다. 식약처는 ▲‘00의사 추천’, ‘병원전용’, ‘병원추천’ 등 사실과 다르게 소비자를 속이거나 소비자가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광고(91건, 38.4%) ▲‘피부염증감소’, ‘피부재생’, ‘항염’ 등 의약품 효능·효과를 표방해 화장품을 의약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광고(114건, 48.1%) ▲‘주름개선’ 등 일반화장품을 기능성화장품으로 오인하거나 기능성화장품 심사 내용과 다른 광고(32건, 13.5%) 등에 대해 점검하여 적발했다. 또한, 이번 점검은 1차 적발된 판매업체의 부당광고 186건에 대한 책임판매업체를 추적·조사하여, 책임판매업체의 위반 광고 51건을 추가로 적발한 결과 총 237건을 차단 조치했다. 적발된 책임판매업자 35개소에 대해 관할 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현장 점검 및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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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전 서울대병원이 소 심낭 이용 개발한 '인공패치'..."안전.유효성확인" 이종이식 청신호 서울대병원 연구진이 소 심낭을 이용해 개발한 심장 및 혈관 재건 치료용 인공패치가 장기적으로 우수한 치료 성능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들은 환자에게 이식된 451건의 패치를 9년간 추적한 결과, 단기 및 중장기적으로 합병증이 없고 재수술률도 5% 미만으로 낮아 장기적으로 이종이식의 안전성과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의대 심장혈관흉부외과 김용진 명예교수·서울대병원 임홍국 교수와 부천세종병원 이창하·김응래·임재홍 공동연구팀은 2015년부터 2022년까지 환자에게 이식된 국산 심혈관용 인공패치 ‘Periborn’을 대상으로, 합병증과 재수술 여부를 장기간 분석해 이 같은 결과를 확인했다고 23일 발표했다. 이종이식은 수술이나 시술을 통해 동물의 조직 및 세포(이종이식편)를 사람에게 이식하는 치료 방법이다. 인공패치는 주로 심장과 혈관의 치료에 사용되며, 특히 소아 환자의 선천적 심장 결손 재건 수술에서 활용된다. 이종이식 후 조직 손상, 염증, 석회화 등을 방지하려면 재료의 생체 적합성과 안정성을 높여 면역반응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2014년, 서울대병원 심혈관계 이종장기 연구팀(김용진·임홍국 교수)은 이종조직의 면역거부반응을 낮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