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레알코리아(대표 크리스티앙 마르코스)가 서울시와 함께 서울 세륜초등학교와 상지초등학교 50개 학급에 ‘탄소중립 교실숲’을 조성한다고 14일 밝혔다.
‘탄소중립 교실숲’ 조성 사업은 로레알코리아와 서울시가 일상 속 탄소 줄이기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업무 협약을 맺은 ‘서울은 감탄해-탄소를 줄여요’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50개 학급의 ‘탄소중립 교실숲’은 ‘서울은 감탄해’ 캠페인을 통해 일상 속 탄소 줄이기 노력을 인스타그램에 인증한 시민들의 이름으로 조성된다. 각 학급에는 총 10그루의 공기정화 식물과 함께 기후위기, 지구온난화 등 환경문제 인식 개선을 위한 환경교육 키트가 전달된다. 10그루의 공기정화식물은 모두 NASA가 선정한 탄소 저감 및 공기 정화에 효과적인 수종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