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원장 정승용)은 지난 12월 14일 후원 기념행사를 가지고 김재옥 후원인으로부터 병원환경개선을 위한 작품 2점을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김재옥 후원인은 서울대학교병원 및 보라매병원에서 근무한 직원이자 현재 한국미술협회, 서초미술협회 및 ADAGP 글로벌 저작권자이며 개인전 4회, 개인부스전 2회 개최, 대한민국전통미술대전 특선(2014), 일본아세아현대미술대전 입선(2014) 외 다수 공모전에 입선한 화백으로서, 오는 2022년 말 퇴직을 앞두고 의미있는 기부를 결심하였다.
이후 지난 14일 김재옥 후원인을 모시고 정승용 원장과 소수 교직원들이 참석한 기념행사를 통해 후원인의 작품(그림 2점)이 보라매병원에 전달됐다.
김재옥 후원인은 ‘보라매병원을 내원하는 환자와 보호자들의 쾌적한 진료환경과 정서함양을 위하여 그림 기부를 결심하였다.“며 ”이번 후원이 많은 분들에게 정서적 힐링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승용 원장은 ‘김재옥 후원인님의 고귀한 뜻에 따라 보라매병원은 환자와 내원객을 위한 공간 개선에 힘쓰며 최상의 치유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