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아너소사이어티 장하영 회원이 20일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안영근)의 저소득계층 환자 진료비 지원을 위한 기부금 2천만원을 기탁했다.
아너소사이어티는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난 2007년 12월 설립한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클럽이다.
전남대병원은 이날 병원 행정동 회의실에서 안영근 병원장과 장하영 회원·구제길 세종요양병원 이사장을 비롯한 병원 보직교수들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서 장하영 회원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자들을 위해 써달라며 2천만원을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