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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소식

XtalPi, GOSTAR 위해 Excelra와 파트너십 체결

Excelra가 GOSTAR(Global Online Structure Activity Relationship Database)의 구축을 위해 XtalPi Inc.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XtalPi는 지능형 디지털 신약 발견 및 개발 플랫폼을 바탕으로 약물 연구개발에 대한 업계의 접근법을 재발명하는 AI 기반 제약 생명공학 기업이다.

Excelra는 이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XtalPi Inc.에 GOSTAR 데이터베이스에 포함된 ADMET 데이터세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GOSTAR의 ADMET 데이터는 XtalPi의 예측 모델을 지원하게 된다. 이와 같은 데이터는 새로운 화학물질의 임상 실패를 자신감 있게 공략하기 위한 높은 정밀도와 예측성으로 XtalPi를 지원한다. 우수한 주석을 제공하는 GOSTAR ADMET 데이터세트는 NLP와 인간 지능을 기반으로 하는 독자적인 QMS-ISO 인증 큐레이션 과정으로 구축한다.

GOSTAR는 환자와 학술지 논문을 포함해 다양한 정보원에서 수작업으로 큐레이팅된 800만 건이 넘는 합성물을 포함하는 포괄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GOSTAR에는 2천900만 건이 넘는 SAR 관련 데이터 포인트가 있다. 잘 구조화된 관계 데이터베이스인 GOSTAR는 약물 발견과 개발 라이프사이클의 여러 단계에서 다양한 용도로 사용 가능하며, 표적 확인, 일치 확인, 조기 단서 확인 및 최적화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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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허위 진단서 발급, 의료계 신뢰 훼손" 대한의사협회가 대구의 한 피부과 의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보험사기 사건'과 관련해, 해당 의사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의협은 의료계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탈 행위에 대해 단호한 처분과 함께 실질적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에 따르면, 해당 의원 원장 A씨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약 2년간 미용 목적으로 내원한 환자 900여 명에게 백선·무좀 등의 피부질환을 진단받은 것처럼 꾸민 허위 진단서를 발급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이를 통해 약 1만여 건의 허위 진단서가 작성됐고, 환자들이 청구한 보험금은 수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A씨와 직원 2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성명을 통해 “의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사명을 지닌 만큼 비윤리적 행동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며 “허위 진단서 발급은 의료법상 금지돼 있을 뿐 아니라 의료인의 기본 윤리의식을 저버린 중대한 범죄”라고 규정했다. 또한 의협은 해당 사건에 대해 전문가평가단 절차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행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행 법령상 의료인 단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