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은 3월 2일 오전 8시 병원 강당에서 원장 이·취임식을 개최하였다.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약식으로 진행된 오늘 행사에 김동수 백중앙의료원 부의료원장(신임 해운대백병원장), 최석진 인제대학교 의과대학장, 최영균 해운대백병원 전 원장 등이 참석하였다.
김동수 신임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2022년 해운대백병원의 변화와 혁신을 위한 추진업무의 목표는 재단의 중심병원으로서 역할을 위한 구조 및 기능을 구축하고, 차세대 구성원의 인력 육성”이라며, “이를 위한 4가지 과제 ▲2024년 상급종합병원 진입 및 진료지표개선 ▲행정절차 개선과 능동적이고 효율적인 업무 구조구축 ▲중점 진료과 육성 및 핵심진료 역량 강화 ▲지역사회 및 지역 의료기관과의 협력으로 동부산권 거점병원으로 역할 정립”이라고 방향성을 제시하였다. 더불어 이를 바탕으로 “동남권 의료를 선도하는 병원으로의 비전을 달성하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