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영훈)이 서울 속편한내과로부터 의학발전기금 2억 원을 기부받았다.
고대의료원은 최근 고려대 메디사이언스파크 5층 접견실에서 서울 속편한내과 송치욱 대표원장, 김윤배 원장, 김영훈 의무부총장, 윤을식 안암병원장 등 주요 보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관련 행사를 가졌다.
SOK 속편한내과는 송치욱 교우를 대표원장으로 내과 전문의인 김윤배 교우, 김영선 교우, 천황래 교우 등이 뜻을 모아 운영 중인 소화기 전문 의원으로 전문클리닉과 종합검진센터 등을 갖추고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지역민들의 높은 신뢰를 받고 있다.
이번 기부를 포함해 속편한내과 측에서 의료원에 약정한 누적 기금은 약 2억 6천500만 원에 이르며, 이날 약정된 2억 원은 의학교육 및 연구를 위해 사용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