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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성모병원, 내원객 주차장 완공

지하4층, 지상4층, 주차면수 325대, 전기차 충전도 가능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병원장 김희열)이 환자와 내원객의 편의증진을 위한 주차장을 완공했다.


이번에 완공된 주차장은 연면적 10,430㎡에 지하 4층, 지상 4층, 총 주차면수 325대로, 전기차 충전시설부터 CCTV 및 소화설비 설치 등 최신식 시설을 도입해 내원객들의 주차 편의성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신규 건축법규에 맞춰 주차장 규격이 2.3m에서 2.5m 광폭으로 확대된 점도 특징이다.


주차장이라는 기능에 충실하기 위해 채광과 환기가 잘 되는 기능적 요소를 가미한 설계로 경제적 측면의 유지관리뿐만 아니라 이용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며, 소명여중고 방향으로는 소음과 분진 등을 물리적으로 차단했다. 더불어 주변지역과 맞닿는 공간을 공개공지로 꾸며 환자 및 병원을 찾는 내원객, 지역주민까지 쉴 수 있는 공공적 역할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부천성모병원 김희열 병원장은 “그동안 소음, 먼지, 주차난 등의 불편함을 감수하고 이해해준 내원객과 지역 주민께 감사하다”며, “이번 주차장 완공으로 내·외부 고객 모두의 불만족 1위 부분이었던 주차불만 문제가 말끔히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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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류에 다시 중독되지 않도록 사회재활 지원 범위 확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른 후속조치로 세부사항을 규정하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대통령령) 개정(안)을 5월 21일 입법예고하고 6월 30일까지 의견을 듣는다. 개정 법률에 따라 마약류 중독자에 대한 사회재활 지원 범위가 ‘사회복귀’에서 ‘정상적인 일상생활의 유지·보호’까지 확대(’25.10.2. 시행)되고, 의료용 마약류 처방 시 투약내역 확인 예외 사유로서 ‘긴급한 사유’, ‘암환자의 통증 완화’ 이외에 ‘이에 준하는 사유’가 추가(’25.9.19. 시행)된다. 이에 따른 시행령 개정안에서는 ❶마약류 중독자의 사회재활을 위해 확대되는 세부 지원 범위, ❷의료용 마약류 처방시 투약내역 확인 예외 추가 사유, ❸마약류중독관리자시스템 구축·운영에 필요한 세부사항 등을 규정했다. ❶ 전문인력 양성·재활센터 운영 등 기존 사회재활사업에서 정상적인 일상생활의 유지까지 지원 범위를 넓히는 한편, 중독자에 대한 직업훈련ㆍ취업지원 연계, 민간 상담기관 지원, 관계 기관 및 단체 간 사업 연계 등까지 사회재활사업을 대폭 확대한다. ❷ 의료용 마약류 처방 시 투약내역을 의무적으로 확인해야 하지만, 법에서 정한 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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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의료원, 후원캠페인 ‘The Great Future 위대한 미래를 여는 밤’ 개최 연세의료원은 20일 저녁 6시 서울 중구 반얀트리 호텔에서 진료·교육·연구 발전을 위한 모금캠페인 중간보고회 및 미래발전위원 추가 위촉식 ‘The Great Future 위대한 미래를 여는 밤’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그간 연세의료원이 펼쳐온 모금캠페인 성과를 공유하고 기부 활성화 등을 논의하는 자리로 허동수 연세대 이사장, 이경률 연세대 총동문회장, 금기창 의료원장, 전영한 하님 회장을 비롯해 미래발전위원 등 110여명이 참석했다. 허동수 이사장은 환영사에서 “연세의료원은 모든 생명이 존엄하게 존중받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더욱 담대하고 체계적인 여정을 이어 가고자 한다”며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진 미래발전위원 위촉식에서 김상열 서울신문 회장(호반그룹 창업주)과 이재범 연세대 의대 총동문회장이 공동 미래발전위원장에 위촉됐다. 김상열 회장은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고민하다 대한민국을 도약시킬 수 있는 분야로 바이오헬스의 가능성을 봤다”며 “그 여정의 자선적 파트너로 선하고 뿌리 깊은 사명감과 그 사명을 실현할 수 있는 연세의료원을 선택했다”고 말했다. 금기창 의료원장은 행사에서 독지가 세브란스 씨의 기부로 시작해 미국 록펠러 재단이 설립한 차이나메디컬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