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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군산전북대학교병원 건립 속도 내나

공동 주관 세미나 개최..,각 분야별 전문가 의견 청취 통해 사업 효과성 제고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유희철)이 군산전북대학교병원의 성공적인 건립을 위한 전문가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전북대병원, 군산시 및 신영대 국회의원이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세미나는 17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세 시간 동안 군산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온라인(비대면)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각 분야별 전문가 및 관계자들이 군산전북대학교병원 건립사업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세미나에는 △강임준 군산시장 △유희철 전북대학교병원장 △신영대 군산시 국회의원 △김영일 군산시의회 부의장 이 참석하고, 사업의 진행경과 및 계획을 소개하는 시간과 △국내 병원 건축 패러다임 변화(한양대학교 양내원 교수) △새병원 이야기(세종충남대병원 안명진 사무국장) △의료환경의 변화와 미래(삼정 KPMG 박경수 상무) △스마트헬스케어;Digital transformation based future hospital(필립스코리아 김효석 본부장) △군산 의료사와 상생의 길(백진현 전 전라북도의사회장) 등 분야별 전문가들의 주제 발표 시간으로 일정이 구성됐다.


유희철 병원장은 “도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서는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의 손길이 곳곳에 쉽게 닿을 수 있어야 한다”며 “성공적인 군산전북대학교병원 건립사업을 위해 각 분야별 전문가들의 의견을 주의깊게 청취하여 보다 발전적인 방향으로 건립사업을 진행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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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류에 다시 중독되지 않도록 사회재활 지원 범위 확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른 후속조치로 세부사항을 규정하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대통령령) 개정(안)을 5월 21일 입법예고하고 6월 30일까지 의견을 듣는다. 개정 법률에 따라 마약류 중독자에 대한 사회재활 지원 범위가 ‘사회복귀’에서 ‘정상적인 일상생활의 유지·보호’까지 확대(’25.10.2. 시행)되고, 의료용 마약류 처방 시 투약내역 확인 예외 사유로서 ‘긴급한 사유’, ‘암환자의 통증 완화’ 이외에 ‘이에 준하는 사유’가 추가(’25.9.19. 시행)된다. 이에 따른 시행령 개정안에서는 ❶마약류 중독자의 사회재활을 위해 확대되는 세부 지원 범위, ❷의료용 마약류 처방시 투약내역 확인 예외 추가 사유, ❸마약류중독관리자시스템 구축·운영에 필요한 세부사항 등을 규정했다. ❶ 전문인력 양성·재활센터 운영 등 기존 사회재활사업에서 정상적인 일상생활의 유지까지 지원 범위를 넓히는 한편, 중독자에 대한 직업훈련ㆍ취업지원 연계, 민간 상담기관 지원, 관계 기관 및 단체 간 사업 연계 등까지 사회재활사업을 대폭 확대한다. ❷ 의료용 마약류 처방 시 투약내역을 의무적으로 확인해야 하지만, 법에서 정한 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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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의료원, 후원캠페인 ‘The Great Future 위대한 미래를 여는 밤’ 개최 연세의료원은 20일 저녁 6시 서울 중구 반얀트리 호텔에서 진료·교육·연구 발전을 위한 모금캠페인 중간보고회 및 미래발전위원 추가 위촉식 ‘The Great Future 위대한 미래를 여는 밤’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그간 연세의료원이 펼쳐온 모금캠페인 성과를 공유하고 기부 활성화 등을 논의하는 자리로 허동수 연세대 이사장, 이경률 연세대 총동문회장, 금기창 의료원장, 전영한 하님 회장을 비롯해 미래발전위원 등 110여명이 참석했다. 허동수 이사장은 환영사에서 “연세의료원은 모든 생명이 존엄하게 존중받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더욱 담대하고 체계적인 여정을 이어 가고자 한다”며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진 미래발전위원 위촉식에서 김상열 서울신문 회장(호반그룹 창업주)과 이재범 연세대 의대 총동문회장이 공동 미래발전위원장에 위촉됐다. 김상열 회장은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고민하다 대한민국을 도약시킬 수 있는 분야로 바이오헬스의 가능성을 봤다”며 “그 여정의 자선적 파트너로 선하고 뿌리 깊은 사명감과 그 사명을 실현할 수 있는 연세의료원을 선택했다”고 말했다. 금기창 의료원장은 행사에서 독지가 세브란스 씨의 기부로 시작해 미국 록펠러 재단이 설립한 차이나메디컬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