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대학교 학생들이 헌혈증서 111매를 화순전남대학교병원에 기증하는 등 생명나눔 실천에 함께 했다.
화순전남대학교병원에 따르면 광주대학교 총학생회는 지난 18일 학교 자원봉사캠프와 광주남구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열린 ‘2021 아름다운 헌혈! 인연!’ 캠페인에 참여해 헌혈하고 받은 헌혈증서 111매를 모아 병원 사회사업팀에 전달했다.
정용연 화순전남대병원장은 “인구 감소와 기후변화, 코로나와 같은 예측불가능한 감염병 발생 등 우리 사회 곳곳에 어려움을 직면하고 있다”면서 “사회의 어려움을 허투루 넘기려하지 않으려는 광주대학교 학생들의 청년정신과 취약계층 환자들을 위한 관심과 사랑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