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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포트래이, 알츠하이머병의 신경교세포 관련 주요 병태생리 규명

AD/PD 2022 학회에서 구연 발표

 

AI 신약 분석 플랫폼 회사 포트래이는 3월 15일 부터 20일 까지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열린 AD/PD 2022 학회에서 알츠하이머병의 주요 병태생리 분석 결과를 구연발표했다. 
 

AD/PD는 알츠하이머와 파킨슨병 분야의 가장 권위 있는 학회 중 하나이며, 2021년에는 55개국에서 유수의 연구자들이 참가해 1,278개의 연구초록이 공유된 바 있다. 올해는 알츠하이머 및 파킨슨병과 관련된 과학과 치료의 진보를 주제로 개최되었다. 
 

알츠하이머병의 진행과 관련된 신경교세포의 역할은 꾸준히 연구되어 오고 있지만, 뇌 조직 내 신경교세포의 공간적 분포의 다양성으로 인해 해석에 상당한 제한이 있었다. 포트래이의 CTO인  서울대학교병원 최홍윤 교수팀은 2021년 네이처 자매지에서 올해의 기술로 선정된 ‘공간전사체’를 활용한 연구를 통해 뇌의 시공간적 이질성을 극복할 수 있는 연구 방법을 사용하였다. 
 

해당 연구에서는 알츠하이머병의 주요 기전인 아밀로이드 플라크가 회백질에 축적되기 전의 주요 기전을 규명하였다. 또한 알프하이머병의 진행에서 중요한 역할로 주목되는 미세아교세포의 활성화가 시공간적으로 구분되는 현상을 처음으로 발견하여 보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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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류에 다시 중독되지 않도록 사회재활 지원 범위 확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른 후속조치로 세부사항을 규정하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대통령령) 개정(안)을 5월 21일 입법예고하고 6월 30일까지 의견을 듣는다. 개정 법률에 따라 마약류 중독자에 대한 사회재활 지원 범위가 ‘사회복귀’에서 ‘정상적인 일상생활의 유지·보호’까지 확대(’25.10.2. 시행)되고, 의료용 마약류 처방 시 투약내역 확인 예외 사유로서 ‘긴급한 사유’, ‘암환자의 통증 완화’ 이외에 ‘이에 준하는 사유’가 추가(’25.9.19. 시행)된다. 이에 따른 시행령 개정안에서는 ❶마약류 중독자의 사회재활을 위해 확대되는 세부 지원 범위, ❷의료용 마약류 처방시 투약내역 확인 예외 추가 사유, ❸마약류중독관리자시스템 구축·운영에 필요한 세부사항 등을 규정했다. ❶ 전문인력 양성·재활센터 운영 등 기존 사회재활사업에서 정상적인 일상생활의 유지까지 지원 범위를 넓히는 한편, 중독자에 대한 직업훈련ㆍ취업지원 연계, 민간 상담기관 지원, 관계 기관 및 단체 간 사업 연계 등까지 사회재활사업을 대폭 확대한다. ❷ 의료용 마약류 처방 시 투약내역을 의무적으로 확인해야 하지만, 법에서 정한 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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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의료원, 후원캠페인 ‘The Great Future 위대한 미래를 여는 밤’ 개최 연세의료원은 20일 저녁 6시 서울 중구 반얀트리 호텔에서 진료·교육·연구 발전을 위한 모금캠페인 중간보고회 및 미래발전위원 추가 위촉식 ‘The Great Future 위대한 미래를 여는 밤’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그간 연세의료원이 펼쳐온 모금캠페인 성과를 공유하고 기부 활성화 등을 논의하는 자리로 허동수 연세대 이사장, 이경률 연세대 총동문회장, 금기창 의료원장, 전영한 하님 회장을 비롯해 미래발전위원 등 110여명이 참석했다. 허동수 이사장은 환영사에서 “연세의료원은 모든 생명이 존엄하게 존중받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더욱 담대하고 체계적인 여정을 이어 가고자 한다”며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진 미래발전위원 위촉식에서 김상열 서울신문 회장(호반그룹 창업주)과 이재범 연세대 의대 총동문회장이 공동 미래발전위원장에 위촉됐다. 김상열 회장은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고민하다 대한민국을 도약시킬 수 있는 분야로 바이오헬스의 가능성을 봤다”며 “그 여정의 자선적 파트너로 선하고 뿌리 깊은 사명감과 그 사명을 실현할 수 있는 연세의료원을 선택했다”고 말했다. 금기창 의료원장은 행사에서 독지가 세브란스 씨의 기부로 시작해 미국 록펠러 재단이 설립한 차이나메디컬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