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병원(부천세종병원·인천세종병원·부천시립노인복지시설, 이사장 박진식) 권준명 인공지능빅데이터본부장(메디컬AI 기술이사)이 23일(수) 세계 최고로 손꼽히는 인공지능학회 ‘NVIDIA GTC(GPU Technology Conference) 2022’에 발표자로 나선다. 특히, 국내 의료기관, 스타트업을 포함하여 헬스케어 분야의 연구원으로서 초청을 받아 발표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라 눈길을 끌었다.
‘NVIDIA GTC’는 인공지능(AI) 컴퓨팅 기술 분야의 선두주자인 엔비디아가 주관하는 세계적 규모의AI 컨퍼런스이며, 전 세계 최고의 인공지능 연구원과 업계 리더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하고 있다. 올해는 21일(월)부터 24일(수)까지 가상으로 컨퍼런스를 개최하며, 창립자이자 CEO인 젠슨 황(Jensen Huang)의 기조 연설을 비롯해, AI, 고성능 컴퓨팅, 그래픽 분야 1,400명의 연사들이 발표하는 900개 이상의 세션이 진행된다.
권 본부장은 23일(수) 오전 11시에 열리는 ‘Health care and Life science’ 세션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의료 인공지능 스타트업의 기술이사로서 home healthcare에 활용되는 인공지능 기술, 최근 의 연구 성과인 스마트워치를 활용한 심전도 기반의 질병 진단 기술 등에 대해 50분 간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