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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쏘시오홀딩스, ‘BIS Summit 2022’ 반부패 서약 동참

동아쏘시오홀딩스(대표이사 부사장 정재훈)는 25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개최된 'BIS Summit 2022'에 참여해 반부패 환경 조성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한국협회와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의 글로벌 반부패 프로젝트인 ‘BIS Summit 2022’는 ESG 시대에 맞춰 국내 기업의 반부패 동향을 파악하고 투명성 제고를 위한 방향성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반부패 서약식과 우수기업 및 기관에 대한 시상 등을 진행했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공정한 사회를 만들고 투명하고 청렴한 기업 환경을 만들어 가기 위한 노력에 함께 하고자 작년에 이어 올해도 반부패 서약에 동참했으며, 2018년부터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37001 인증을 유지하고 있다.


BIS(Business Integrity Society)는 부패 방지를 위한 공동노력을 장려하고, 국회 정부부처와의 협력을 통해 반부패 관련 제도 개선 및 정책 제안의 토대를 마련하고 있다. 또한, 기업의 반부패 역량 강화를 지원하여 비즈니스 활동의 투명성을 증진하고 공정한 시장환경을 구축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지난 2020년, UNGC에 가입해 UNGC 10대 원칙을 내재화하고 유엔(UN)이 제정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를 달성함으로써 동아쏘시오그룹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사회적 책임 실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정재훈 동아쏘시오홀딩스 대표이사는 “동아쏘시오그룹은 ESG시대에 맞춘 사회책임경영 실현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비즈니스 환경을 선도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성평등과 다양성에 대한 인식 제고를 목표로 한국거래소와 UNGC 한국협회가 지난 16일 개최한 '제1회 성평등을 위한 Ring the Bell' 타종식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기업 내 여성 리더십의 중요성과 여성 대표성 향상을 위한 제도 구축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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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의사 추천”, “병원전용 화장품”... 이런 표현 사용하는 광고,"문제있어"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대한화장품협회와 함께 ‘00의사추천’, ‘병원전용 화장품’ 등을 표방하며 온라인에서 유통·판매되는 화장품의 판매게시물을 점검한 결과, 「화장품법」을 위반한 237건을 적발하여,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에 접속 차단을 요청했다. 해당 표현들은 지난 1월 개정된 「화장품 표시·광고 관리지침」에 새롭게 사용금지 표현의 예시로 추가되었다. 식약처는 ▲‘00의사 추천’, ‘병원전용’, ‘병원추천’ 등 사실과 다르게 소비자를 속이거나 소비자가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광고(91건, 38.4%) ▲‘피부염증감소’, ‘피부재생’, ‘항염’ 등 의약품 효능·효과를 표방해 화장품을 의약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광고(114건, 48.1%) ▲‘주름개선’ 등 일반화장품을 기능성화장품으로 오인하거나 기능성화장품 심사 내용과 다른 광고(32건, 13.5%) 등에 대해 점검하여 적발했다. 또한, 이번 점검은 1차 적발된 판매업체의 부당광고 186건에 대한 책임판매업체를 추적·조사하여, 책임판매업체의 위반 광고 51건을 추가로 적발한 결과 총 237건을 차단 조치했다. 적발된 책임판매업자 35개소에 대해 관할 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현장 점검 및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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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전 서울대병원이 소 심낭 이용 개발한 '인공패치'..."안전.유효성확인" 이종이식 청신호 서울대병원 연구진이 소 심낭을 이용해 개발한 심장 및 혈관 재건 치료용 인공패치가 장기적으로 우수한 치료 성능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들은 환자에게 이식된 451건의 패치를 9년간 추적한 결과, 단기 및 중장기적으로 합병증이 없고 재수술률도 5% 미만으로 낮아 장기적으로 이종이식의 안전성과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의대 심장혈관흉부외과 김용진 명예교수·서울대병원 임홍국 교수와 부천세종병원 이창하·김응래·임재홍 공동연구팀은 2015년부터 2022년까지 환자에게 이식된 국산 심혈관용 인공패치 ‘Periborn’을 대상으로, 합병증과 재수술 여부를 장기간 분석해 이 같은 결과를 확인했다고 23일 발표했다. 이종이식은 수술이나 시술을 통해 동물의 조직 및 세포(이종이식편)를 사람에게 이식하는 치료 방법이다. 인공패치는 주로 심장과 혈관의 치료에 사용되며, 특히 소아 환자의 선천적 심장 결손 재건 수술에서 활용된다. 이종이식 후 조직 손상, 염증, 석회화 등을 방지하려면 재료의 생체 적합성과 안정성을 높여 면역반응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2014년, 서울대병원 심혈관계 이종장기 연구팀(김용진·임홍국 교수)은 이종조직의 면역거부반응을 낮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