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30일 대학생 정신건강서비스 유관기관인 충북도내 대학교 학생상담센터 실무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진행했다.
충북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14년부터 도내 대학교와 MOU를 맺고 매년 간담회와 실무자 교육, 우수사례 및 프로그램 수상 등 대학생 정신건강사업을 진행해왔다. 올해는 대학생 정신건강 현황조사를 통하여 사업 추진의 근거 및 기반을 마련하고, 현황조사 결과에 따른 맞춤형 사업 진행을 독려함으로써 충북 대학생 정신건강 지원사업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이번 간담회는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대학생 정신건강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및 정신건강 현황조사 진행 방안 논의를 위해 마련되었다. 간담회에는 가톨릭꽃동네대학교, 극동대학교, 대원대학교, 세명대학교, 우석대학교, 청주교육대학교, 청주대학교, 충북대학교,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충청대학교, 한국교통대학교 충북도내 총 11학교 학생상담센터 실무자가 참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