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원장 이연재)이 최근 질병관리청(청장 정은경)으로부터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부산백병원은 그간 국민건강증진과 보건정책 발전을 위해 헌신하였으며, 특히 ‘퇴원손상심층조사’사업에 성실히 참여하여 국가보건의료정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과 감사패를 받았다.
부산백병원은 2006년부터 현재까지 해당 사업에 참여하며 퇴원요약정보 및 손상환자 정보를 조사하고 질병관리청에 제공해왔다. 이는 만성질환과 손상에 대한 통계산출, 예방, 정책개발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되며 국가보건통계산출 및 보건의료정책수립에 기여했다.
이연재 병원장은 “본원은 퇴원손상심층조사 뿐만 아니라, 급성심정지환자 의무기록 조사, 암감시계체 구축을 위한 병기조사 등 다양한 형태의 보건통계 자료를 제공하고 국가사업에 협조하고 있다. 앞으로도 국가단위의 대표성 있는 보건통계 자료 생산과 보건의료정책수립 및 평가를 위한 기초자료 제공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