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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단체

케이메디허브,3D 프린팅 제작 임플란트 멸균 공정 효율화 공동연구

플라즈맵·첨단정보통신융합산업기술원과 업무협약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가 임플란트 멸균 및 표면처리 공정 기준을 마련하기 위한 공동연구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는 지난 4월 1일 플라즈맵과 첨단정보통신융합산업기술원(이하 ‘IACT’)과 3자 협약을 가졌다.


 IACT는 금속3D프린팅 생산에 대한 GMP 인증기관이다.


플라즈맵은 재단 입주기업이며 비미국 기업으로는 최초로 플라즈마 멸균에 대해 FDA 승인을 취득한 바 있다.


세 기관은 케이메디허브의 의료기기 인허가 기술을 바탕으로 메디컬 금속 3D프린팅 제품의 멸균, 표면처리 공정분야에 대한 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공동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와 플라즈맵은 이미 산업통상자원부의 스케일업 기술사업화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수행하면서, 플라즈마 멸균과 표면 재생 활성화를 동시에 진행할 수 있는 기술을 연구중이다.


이번 협약으로 금속 3D 프린터를 통해 제작되는 메디컬 임플란트에 대한 멸균 및 표면처리 공정 밸리데이션의 효율화를 더욱 극대화 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협약으로 세 기관은 ▲의료용 플라즈마 분야 및 3D 프린팅 인허가 ▲의료용 플라즈마 및 3D 프린팅 분야 공동제품개발 및 기업지원사업 ▲의료용 플라즈마 및 3D 프린팅 분야 상호 협력과 정보교류 ▲의료기기 공정 밸리데이션 개발 공동추진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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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의사 추천”, “병원전용 화장품”... 이런 표현 사용하는 광고,"문제있어"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대한화장품협회와 함께 ‘00의사추천’, ‘병원전용 화장품’ 등을 표방하며 온라인에서 유통·판매되는 화장품의 판매게시물을 점검한 결과, 「화장품법」을 위반한 237건을 적발하여,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에 접속 차단을 요청했다. 해당 표현들은 지난 1월 개정된 「화장품 표시·광고 관리지침」에 새롭게 사용금지 표현의 예시로 추가되었다. 식약처는 ▲‘00의사 추천’, ‘병원전용’, ‘병원추천’ 등 사실과 다르게 소비자를 속이거나 소비자가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광고(91건, 38.4%) ▲‘피부염증감소’, ‘피부재생’, ‘항염’ 등 의약품 효능·효과를 표방해 화장품을 의약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광고(114건, 48.1%) ▲‘주름개선’ 등 일반화장품을 기능성화장품으로 오인하거나 기능성화장품 심사 내용과 다른 광고(32건, 13.5%) 등에 대해 점검하여 적발했다. 또한, 이번 점검은 1차 적발된 판매업체의 부당광고 186건에 대한 책임판매업체를 추적·조사하여, 책임판매업체의 위반 광고 51건을 추가로 적발한 결과 총 237건을 차단 조치했다. 적발된 책임판매업자 35개소에 대해 관할 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현장 점검 및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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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전 서울대병원이 소 심낭 이용 개발한 '인공패치'..."안전.유효성확인" 이종이식 청신호 서울대병원 연구진이 소 심낭을 이용해 개발한 심장 및 혈관 재건 치료용 인공패치가 장기적으로 우수한 치료 성능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들은 환자에게 이식된 451건의 패치를 9년간 추적한 결과, 단기 및 중장기적으로 합병증이 없고 재수술률도 5% 미만으로 낮아 장기적으로 이종이식의 안전성과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의대 심장혈관흉부외과 김용진 명예교수·서울대병원 임홍국 교수와 부천세종병원 이창하·김응래·임재홍 공동연구팀은 2015년부터 2022년까지 환자에게 이식된 국산 심혈관용 인공패치 ‘Periborn’을 대상으로, 합병증과 재수술 여부를 장기간 분석해 이 같은 결과를 확인했다고 23일 발표했다. 이종이식은 수술이나 시술을 통해 동물의 조직 및 세포(이종이식편)를 사람에게 이식하는 치료 방법이다. 인공패치는 주로 심장과 혈관의 치료에 사용되며, 특히 소아 환자의 선천적 심장 결손 재건 수술에서 활용된다. 이종이식 후 조직 손상, 염증, 석회화 등을 방지하려면 재료의 생체 적합성과 안정성을 높여 면역반응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2014년, 서울대병원 심혈관계 이종장기 연구팀(김용진·임홍국 교수)은 이종조직의 면역거부반응을 낮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