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최영석) 발달장애인 행동발달증진센터(센터장 손정우) 는 2022년 4월 2일 세계자폐인의 날을 맞아 4월 1일(금) ‘자폐성 장애, 다양한 시각, 진정으로 공감하기’라는 주제로 대국민 강좌를 개최하였다. 이번 대국민 강좌에는 무려 478명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국민 강좌는 세계 자폐인의 날을 맞아 자폐성 장애에 대하여 국민들이 갖고 있던 선입견과 편견을 해소하고, 자폐성 장애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이해하여, 일반인과 자폐성 장애인 서로가 진정으로 함께 공감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것을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이러한 목적을 위해 이번 대국민 강좌에서는 국내 진화인류학 선두 주자 중 한 명인 박한선 서울대학교 인문사회학술연구교수의 강의가 진행되었다.
특히 자폐성 장애인의 권익 증진을 위해서 쉼 없이 활동하고 있는 윤은호 인하대학교 문화콘텐츠문화경영학과 초빙교수의 강의도 마련되었다. 윤은호 교수는 자폐당사자의 생생한 경험과 제언을 전달하고자 자폐당사자로서는 국내 최초로 대학 강단에 섰다.
손정우 센터장도 이번 대국민 강좌의 한 강의 시간을 맡았다. 세미나를 주관한 손정우 발달장애인 행동발달증진센터장은 “이번 대국민 강좌를 통해 세계 자폐인의 날 기념 강좌에 대한 국민들의 기대가 매우 컸음을 실감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