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피의 한국법인 (이하 사노피)은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듀피젠트®의 비용종을 동반한 만성 비부비동염에 대한 적응증 확대 1주년을 기념하는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외 이비인후과 분야의 국내외 교수들이 함께 자리한 가운데, 실제 진료현장에서 지난 1년간 경험한 듀피젠트®의 치료 효과를 토대로 논의가 진행되었으며, 만성 비부비동염 환자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방법으로 생물의약품을 활용한 새로운 치료 전략을 구성하는 데에 초점을 맞췄다.
단국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 모지훈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벨기에 겐트 대학교(Ghent University) 이비인후과 필립 게버트(Philippe Gevaert) 교수가 ‘비용종을 동반한 만성 비부비동염에서의 제2형 염증: 생물의약품을 활용한 새로운 치료 전략’을 주제로 심포지엄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진 강연 세션에서는 ▲삼성서울병원 이비인후과 홍상덕 교수가 ‘아시아 환자에서 확인한 만성 비부비동염의 최신 치료 지견’을 주제로, ▲부산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 조규섭 교수가 ‘최초이자 최적의 만성 비부비동염 생물의약품 듀피젠트의 1년 동안의 경험’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또 ‘만성 비부비동염 환자들을 위한 치료 여정 재구성’이라는 주제 아래 ▲보라매병원 이비인후과 김대우 교수가 ‘만성 비부비동염 환자 대상 생물의약품 치료 시 고려해야 할 핵심 사항’이라는 강의 후 다른 두 교수들과 함께 심도있는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