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신옥희 본부장)은 제77회 식목일을 맞아 5일 송파둘레길 장치천 일대에서 직원들과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송파둘레길은 송파의 외곽을 따라 흐르는 성내천, 장지천, 탄천, 한강 4개의 물길을 잇는 21km순환형 둘레길로 2019년부터 가로숲이 조성되고 있으며, 현재 송파둘레길 ‘시즌2’사업이 진행중이다.
이번 나무심기는 송파둘레길 시즌2 사업 일환으로 장지천 코스인 장공영차고지 옆 산책로 (장지동 861-4)일대에서 진행하였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지쳐있는 가운데 이번 주민헌수가 희망을 나누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건강하게 잘 가꿔진 송파둘레길이 많은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마음의 안식처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신옥희 본부장은 “협회는 평소에 탄소중립 생활실천 문화 정착를 위해 직원들이 다양한 활동들을 실천하고 있는데, 이번 헌수참여를 통해 쾌적한 송파둘레길 조성 및 탄소 중립을 위한 탑소흡수원인 나무를 심을 수 있어서 더욱 의미가 있었으며, 앞으로도 협회는 관내 다양한 행사참여 및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추진해 나가겟다” 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