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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 제25회 세계 에이즈의 날 기념 행사 개최

에이즈 예방을 위한 즐거운 소통의 장 마련

올해로 25회째를 맞는 세계 에이즈의 날을 기념하여 11월 30일 홍대 어울마당에서 에이즈 예방을 주제로 ‘제25회 세계 에이즈의 날 행사’가 질병관리본부, 대한에이즈예방협회와 함께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금번 ‘제25회 세계 에이즈의 날’ 캠페인은 개그맨 양배추가 사회를 보며, UN 반기문 사무총장과 UN에이즈 홍보대사인 홍명보가 국내 감염인을 위해 영상메시지를 전달하였다. 그리고 20대의 자원봉사단들의 ‘플래시몹 댄스’와 HIV 바이러스를 물리치는 내용의 ‘콘맨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이 밖에도 디지털미디어(터치스크린)를 이용한 O•X퀴즈 등 20•30세대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가 준비되어있다.

행사 참가자들에게 에이즈 예방 정보가 담긴 콘돔, 물티슈, 손수건 등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또한 ㈜탐앤탐스가 제공하는 커피, ㈜이롬에서 후원하는 두유 등도 시민들을 위해 무료로 제공될 예정이다.

일시 : 2012 1130() 오후 14~16 (2시간 진행)

▶ 장소 :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홍대 걷고 싶은 거리 어울마당

            2호선 홍대입구역 9번 출구 200m

▶ 주요 행사 내용

시간

내용

비고

14:00~14:13

기념식 진행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1차 플래시몹 진행

-세계 에이즈의 날 역사, 목표, 주제 등 소개

14:13~14:40

프레스 미팅

-VIP 소개 및 인사말 (축전 영상 방영)

-내·외빈 및 참가자 사진 촬영 및 방송인터뷰

14:40~

개별 이벤트 진행

-자원봉사자 2차 플래시몹 댄스

-파이팅 콘맨 퍼포먼스

-퍼펙트 에이즈 키퍼 프리킥 게임

-디지털미디어 O·X 퀴즈

16:00

기념식 종료

사회자가 행사 종료를 알리며 기념식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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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호흡기 감염병 재유행 주의보 대한의사협회 감염병대응위원회는 최근 국내외에서 급성 호흡기 감염병이 동시 유행하고 있는 가운데, 국민에게 개인위생 수칙 준수와 예방접종 참여 등 철저한 감염 예방 노력을 당부했다. 협회는 5월 중순 이후 급성호흡기 감염병 환자가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중화권과 동남아 지역에서 변이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재확산되면서 국내 유입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국내에서도 리노바이러스, B형 인플루엔자, 파라인플루엔자 바이러스 등이 동시에 유행 중이며, 코로나19 바이러스 검출 사례 역시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더운 날씨로 인한 실내 활동 증가와 낮아진 위생수칙 준수, 국내외 여행 증가 등이 감염병 확산 위험을 높이고 있어, 협회는 국민의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협회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 아래 여섯 가지 사항을 권고했다. 개인 위생수칙 철저 준수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 씻기, 기침·재채기 시 옷소매로 가리기 등 기본 위생수칙 실천. 마스크 착용 권장실내 다중이용시설, 대중교통, 의료기관 등에서는 마스크 착용을 권장하며, 고위험군과 백신 미접종자는 특히 유의. 증상 발생 시 신속한 진단 검사 발열, 기침, 인후통 등의 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