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가정의 달을 앞두고 국민이 안전한 식품을 소비할 수 있도록 4월 18일부터 22일까지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패밀리 레스토랑 등 가족 단위로 많이 이용하는 다중 이용음식점에 대한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단위 소비자들이 즐겨 이용하는 패밀리 레스토랑‧뷔페 식당과 배달음식점*에 대해 선제적으로 위생‧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실시한다.
식약처는 다소비 품목 배달음식점에 대한 집중점검의 일환으로 작년 1분기 족발‧보쌈, 2분기 치킨, 3분기 분식(김밥 등), 4분기 피자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으며, 이번에 중화요리 배달음식점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패밀리 레스토랑‧뷔페 식당‧배달음식점 중 최근 2년간 점검이력이 없거나 행정처분 이력이 있는 업소 등 약 4,200여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