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놀병원은 지난 4월 29일(금)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이동 헌혈버스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혈액 부족 현상 완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총 30여명의 직원 및 내원객이 헌혈에 참여하여 생명 나눔을 실천했다.
조세현 병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혈액수급의 어려움을 직접 느끼고 있으며, 헌혈을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건강하다는 것이기에 감사해야 한다.”고 말하며 헌혈 캠페인에 참여한 직원들을 독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