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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안암병원 임기정 교수, ‘석당우수논문상’ 수상

‘청각세포 재생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결과 인정받아

고려대 안암병원 이비인후과 임기정 교수가 지난 5월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제85차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대회에서 ‘석당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석당우수논문상’은 1988년 학술상 기금을 기부한 석당 백준기 교수의 뜻을 따라 최근 1년간 이비인후과학회지와 CEO(clinical experimental otolaryngology)에 게재된 논문 중 학술적 가치가 우수한 3편을 선정해 시상한다.

임기정 교수는 대한 이비인후과학회가 새로이 SCIE에 등재시킨 저널 CEO에 “살리실산 이독성에서의 인슐린성장인자의 발현양상” 이란 제목으로 논문을 발표했다.

이 논문은 소리를 듣는 달팽이관에서 살리실산 이독성으로 초래된 일시적 청력 저하시 인슐린 성장인자가 청각세포에 대한 보호작용을 나타낸다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는 2007년 Acta otolaryngologica 란 SCI 저널에 실린 “살리실산 이독성에서의 마이크로어레이를 이용한 유전자발현 양상(Differential gene expression profiles in salicylate ototoxicity of the mouse)” 의 후속연구다.

현재, 여러 성장 인자들이 청각세포의 재생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많은 연구가 진행 중인 가운데, 임 교수의 이번 연구결과는 학회 측으로부터 관련 연구 흐름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임기정 교수는 고대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박사학위를 받아 고려대 안암병원 이비인후과에 재직 중이며, 현재 미국 볼티모어 존스홉킨스병원 이비인후과에서 post-doctoral fellow 로 연수 중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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