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사장 김상표)가 2022년 10월 8일 서울 드래곤시티에서 ‘아스트라제네카 항암 리더스 서밋 2022(AZ Oncology Leaders Summit 2022)’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전문 의료진 간 과학적 교류와 최신 치료 지견 논의를 위해 마련된 본 학술회의는,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의학부가 주최하고 150여명의 국내 전문가들이 현장 참석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지난 2019년 한국에서 아시아 11개국의 암 전문 임상의를 초청하여 폐암 연구 및 치료에 관한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범아시아 폐암 서밋 2019’를 개최한 바 있다. 올해는 교류 범위를 넓혀 함암 치료 관련 공통 관심 주제가 발표되는 통합 세션과 유방암, 폐암, 난소암, 전립선암에 대한 각 암종별 세션으로 구성되었다.
통합 세션은 서울의대 임석아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암종별 세션에서는 각각 성균관의대 박연희 교수(유방암), 성균관의대 안명주 교수와 서울의대 김동완 교수(폐암), 서울의대 김재원 교수(난소암), 울산의대 이재련 교수(전립선암)가 좌장을 맡았다.
임석아 교수가 좌장을 맡은 통합 세션에서는 미시간 대학교(University of Michigan)의 그렉 서버(Greg Thurber) 박사가 항체-약물 접합체(ADC)를 활용한 표적항암치료에 대해 소개했다. 이어, 매튜 엘리스(Matthew Ellis) 아스트라제네카 항암 연구 개발 부문 선임부사장 이 항암 치료 혁신을 위한 아스트라제네카의 지속적인 노력과 과학적 리더십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