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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응급의학과, 개인 및 단체 장관 표창 겹경사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유희철) 응급의학과가 지역사회의 응급 및 재난 의료 체계 확립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개인 및 단체로 행안부장관과 복지부장관 표창을 다수 수상하는 겹경사를 안았다.

7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응급의학과 김소은 교수가 전라북도 심정지 환자 병원 전 전문소생술 확대에 이바지한 점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우수상을 수상한데 이어 구급대원 교육계획 수립 및 진행에 대한 공을 인정받아 행정안전부의 유공표창을 동시에 받았다. 

또한 전북대병원 재난의료지원팀(이하 DMAT)은 전라북도 지역 내 재난의료의 중추적인 역할을 성실히 수행한 공적을 인정받아 기관으로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태원 참사로 인해 현장 재난 의료대응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 상황에서 지역사회 재난의료 체계 확립을 위한 전북대병원 DMAT의 그간의 공적을 인정받아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이라는 영예를 안은 것이다.

전북대병원 DMAT은 평시에는 전북대병원 공공사업의 일환으로 전라북도 지역 내 재난대응 시스템 구축을 위한 다양한 교육 및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1팀 윤재철 교수, 2팀 김소은 교수를 팀장으로 하여 전북대병원 응급실에서 근무하는 의료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라북도에서 발생한 크고 작은 재난현장에서 소방서장과 보건소장 및 119 구급대원, 신속대응반과 함께 재난의료 대응 체계를 갖추고 재난 의학적 전문가로서 지역사회 안전망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다. 

또한 전북대병원 DMAT에 소속된 김소은 교수, 강종식 응급구조사, 김다희 간호사, 행정요원 김성원은 전라북도청, 남원시 보건소, 119 소방과 함께 팀을 이뤄 출전한 제 16회 재난응급의료 종합훈련대회에서 DMAT으로서 재난 대응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 및 신속한 재난대응 능력을 발휘하여 보건복지부 장관 특별상을 수상하였다.

이외에도 응급의학과 윤재철 교수와 김소은 교수는 전라북도 중증환자 전담 권역응급의료센터 소속 의료진으로서의 역할을 성실이 수행한 공적을 인정받아 각각 전라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전북대병원 응급의학과 소속 의료진들은 전라북도 지역사회의 중증응급환자에게 신속하고 전문적인 치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감염병을 비롯하여 국가적인 재난 사태 발생 시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여 전라북도 응급의료 안전망 구축에 크게 이바지하고 전라북도민의 안전과 행복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응급의학과 과장 윤재철 교수는 “전북대병원 응급의학과는 안팎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권역 거점 응급의료센터로서 역할을 묵묵히 수행하고 있어 힘내라는 의미로 이렇게 많은 상을 한 번에 받은 것 같다" 면서  “앞으로도 전북지역 거점 권역응급의료센터로서 그 역할을 다해 전라북도 응급의료체계발전에 이바지 하고,  소방, 전라북도 및 재난의료 대응 병원간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공고히 해나가며, 재난대응 교육 및 훈련을 지속해 지역사회 내 재난의료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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