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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단체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제3회 바이오산업분야 유공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표창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하 신약조합)은 지난 24일 서울 삼정호텔 제라늄홀에서 “제3회 바이오산업산분야 유공자 표창식” 및 “제9회 제약산업 혁신성과 실용화연계 우수전문가 표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바이오산업분야 유공자 표창식에서는 △ 제2형 당뇨병 치료제 36호 신약 ‘엔블로정’ 개발 및 NDA 허가 승인에 기여한 대웅제약 최지수 팀장 △ 비소세포성 폐암 치료제 ‘렉라자’ 연구개발 및 글로벌 혁신신약 연구개발 역량 내재화에 기여한 유한양행 안경규 상무이사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바이오산업분야 유공자 포상은 혁신 신약개발 성공 및 글로벌 시장 진출 등 국내 바이오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연구개발중심 기업의 연구자를 적극 발굴하고 표창함으로써 이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이를 통해 우리나라 신약연구개발의 활성화 및 바이오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여 국가경제 발전을 도모하고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승인을 얻어 2020년도에 제정한 상으로 올해를 포함하여 현재까지 총 5명이 수상했다.

제3회 바이오산업분야 유공자 포상은 2022년 12월 1일부터 2023년 1월 4일까지 회원사로부터 포상 대상자를 추천받고, 1월 5일부터 1월 27일까지 대한민국신약개발상 심사위원회의 개별심사 및 종합심의회를 거쳐 포상 후보자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추천하였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공적심사과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2인을 포상 대상자로 확정했다.

제9회 제약산업 혁신성과 실용화연계 우수전문가 표창식에서는 △ 미토이뮨테라퓨틱스 김순하 대표이사 △ 빌릭스 마상호 상무이사 △ 유한양행 이승오 이사대우부장 △ 한미약품 오성태 그룹장 △ 마더스제약 이화경 부장 △ 제뉴원사이언스 정성우 차장 △ 프로티움사이언스 조익현 부사장이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제약산업 혁신성과 실용화연계 우수전문가 포상은 국내 연구개발중심 바이오헬스산업계 신약, 개량신약 등 혁신성과의 실용화 연계 등 시장가치 제고를 위한 R&D 전략기획, 글로벌 마케팅, 사업개발, 인허가, 생산 분야에서 기여한 공이 큰 기업의 전문가를 발굴하고 표창하여 이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자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협조를 받아 제정한 상으로 2015년도부터 포상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를 포함하여 현재까지 총 48명이 수상했다. 

제9회 제약산업 혁신성과 실용화연계 우수전문가 포상은 2022년 12월 1일부터 2023년 1월 4일까지 회원사로부터 포상 대상자를 추천받고, 1월 5일부터 1월 27일까지 대한민국신약개발상 심사위원회의 개별심사 및 종합심의회를 거쳐 포상 후보자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추천하였으며,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공적심사과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7인을 포상 대상자로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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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브란스 소아외과 창설 50주년 기념 심포지엄..학문적 기반 구축 및 발전 선도 세브란스병원이 11일 연세대 의대 에비슨의생명연구센터 유일한홀에서 소아외과 창설 50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심포지엄은 세브란스병원이 소아외과 독립 진료를 시작한지 올해로 50주년을 맞아 이를 기념하는 자리로, 그간의 성과와 역사를 돌아보고 소아외과가 앞으로 나아갈 미래 방향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총 3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세브란스 소아외과 창설 50주년을 기념해 지난 역사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세브란스 어린이병원 인경 소아외과장은 <세브란스 소아외과 50년의 발자취>를 주제로, 세브란스병원이 1975년 3월 24일 소아외과 첫 진료를 시작한 이후 현재까지의 발자취를 돌아봤다. 이후 세브란스병원 소아외과 초대 과장과 대한소아외과학회 초대 회장을 역임한 황의호 연세대 명예교수가 우리나라 소아외과 발전의 역사를 회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의호 명예교수는 소아외과의 역사를 돌아보며 후배들에게 “소아외과는 섬세함과 기술을 요구하는 가장 복합적 역량이 필요한 분야 중 하나”라며 “출산율 저하 등 당면한 사회문제 속에서도 소아외과 분야의 중요성과 책임을 인식하고 자부심을 갖고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