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안과 양재욱 교수팀이 4월 23일부터 27일까지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규모의 안과 학회 ‘2023 ARVO(Association for Research in Vision and Ophthalmology)’에서 황반변성 점안치료제의 임상1상 결과를 발표했다. 포스터는 2023년 주목할 ‘2% Hot topic(관심주제)’에 선정되며 학계의 큰 주목을 받았다.
이번 임상시험에는 안과 곽현덕 교수, 임상약리학과 김종률 교수가 공동으로 참여했다.
안과 양재욱 교수와 (주)아이바이오코리아가 개발하고 있는 황반변성 점안치료제는 신생혈관 억제 활성을 가진 새로운 기전의 합성 펩타이드 신약으로, 임상1상 시험 결과 안전성과 약성 모두 우수한 것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