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한방병원은 하나연 교수(한방위장소화내과)가 기능성소화불량에 대한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 개발과 한약제제의 근거강화에 대한 공로로 2023년 대한여한의사회 한의융합인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하 교수는 한의학 박사이자 한방내과 전문의로서 기능성소화불량, 과민대장증후군, 위식도역류질환 등 다빈도 위장관 질환에 대한 임상한의학의 발전에 기여했다. 특히 기능성소화불량의 진단도구와 기능성소화불량에 대한 한의표준임상진료치침 개발에 실무자로 참여해 한의치료의 표준화와 과학적 근거창출에 대한 공로를 높이 평가 받았다.